잎의 일년

잎의일년_쌍문역사산책길




나의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겨울이 지나고 해가 길어져 갑니다.
바람도 이제는 살랑살랑 내 몸을 스쳐 지나갑니다.

멀리 땅 속 뿌리가 말합니다. 이제 물을 보내겠노라고.
곧, 우리는 밝은 곳으로 나갈 것입니다. 봄입니다.
껍질을 뚫고 나옵니다. 세상은 밝고 바람 또한 시원합니다.

나는 몇 개월 동안
몸에 있는 물을 배출하는 일(증산작용),
빛을 이용해 양분과 산소를 만드는 일(광합성작용)
숨 쉬는 일(호흡작용)을 해야 합니다.

꽃이 피는 봄,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단풍드는 가을이 옵니다.
다람쥐들은 열매를 모으기 위해 분주합니다.
엽록소가 없어지고 내 본연의 색인 황토 빛 피부가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단풍들었다 하지요.

이제 다시 내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나는 신갈나무 잎입니다.

암석원 만들기

암석원이란 무엇인가요?

암석원이란 조경 또는 정원분야에서는 일반적으로  수목한계선에 자생하는 고산 식물과 저지대의 건조한
암석이나 모래 땅에 서식하는 식물을 수집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이때 식물과 암석과의
조화와 생육환경을 최대한 재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석원을 조성함으로서 쉽게 접하기 힘든 고산식물이나 다육식물을 관찰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석원을 바위를 위주로 하여 꾸민 정원이라는 뜻을 다기고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 암석정원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산지대는 주로 암석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서 암석을 이용하여 고산지대 정원을 꾸미기도 합니다. 
일본의 경우 암석과 작은 쇄석 그리고 식물들을 이용해서 암석정원을 만들기도 합니다. 고산수식 정원이 그런 경우입니다. 



학교에서도 암석원을 꾸밀 수 있을까요? 

예 가능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암석원이 다른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어 분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암석원은 다양한 암석을 전시해 놓은 곳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다른 답을 내 놓기도 합니다. 
물론 암석원(암석 전시장)의 것을 다 같이 이용해서 만들어도 좋겠지요. 요즘은 암석원이 점점 뒤로 밀려나는 편인데 양지 바른 곳으로 이동해서 자리 잘 잡고 자연과 함께 조성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향도 크고 멋지게 만들 것인지 아니면 작게 그리고 같이 만들 건지도 결정을 해야 합니다. 
크고 멋지게 만드는 것은 큰 돈이 들어가게 되며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무가가 온다고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안 나올 수 있습니다. 
돌을 만지는 것은 하루이틀에 완성되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어려운 점을 잠깐 이야기 하자면 
디자인이 멋지고 좀 더 현대에 맞는 설계가 있는데 돌을 잘 만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어서 그런지충돌이 나고  원래 하던 방식대로 멋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디자인을 이해하는 젊은 사람은 맘은 가는데 몸이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원을 만든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도 학교에서 암석원은 가능합니다. 



암석원에는 어떤 식물들이 어울릴까요? 

예 암석원에는 어울리는 식물이 따로 있습니다. 
양지바른 곳이면서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거나 견딜 수 있는 식물들입니다. 

종류로는 
매발톱류, 복수초, 아주가, 금낭화, 양지꽃, 앵초, 섬백리향, 기린초, 세덤류, 후록스, 할비꽃, 아네모네, 아스타 종류, 누운향나무, 편백나무(작은 것), 바위솔, 삼지구엽초, 노루귀, 라벤더, 무스카리, 나리 종류, 비비추,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는 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도 있습니다. 

특성은 식물도감을 이용하면 더 다양하고 좋은 식물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식물을 구할 때는 다육식물을 주로 파는 가게가 따로 있으므로 그곳에서 다육식물 종류를 구하시는게 좋고 다른 초화류 들은 일반적인 매장에 가지면 구할 수 있습니다. 

식물은 한 개씩 심는 것 보다는 군식을 하는 것이 좋으므로 한 종류를 최소한 10~20 포트를 사시는게 좋습니다. 

식재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심어 보면서 변화를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 어울리는 암석원 디자인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학교에 어울리는 암석원 디자인이라...
멋지게 만들면 좋겠지요. 
그런데 그런 멋진 암석원은 식물원이나 큰 정원에 가면 볼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 그런것을 만들어 놓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학교숲 그리고 함께 만들어간다는 학교숲이라는 것을 생각했을때 어울리는 암석원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겠지요. 
함께 만들고 관찰 할 수 있는 그런 암석원이요. 

이런것을 만드려면 몇가지는 지켜야 합니다. 
먼저 중장비를 이용해서 옮길 맡큼 큰 돌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른 학교숲 만들기 공사가 있다면 몇개의 돌을 가져다 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공사가 있기 전에 미리 생각을 해 두는 것도 좋겠지요. 
암석원 하나를 위해서 장비를 사용하고 돌을 구하면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중장비는 하루 단위로 쓰게 되는데 싸도 50만원이 들고 돌은 돌값보다 운임이 더 들 수도 있습니다. 참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사람이 옮길 수 있는 크기의 암석을 사용합니다. 

만약 암석전시장이 있다면 그곳을 암석원으로 꾸며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멘트 부분 까지 흙과 돌을 채워서 멋진 정원을 만들 수 있겠지요. 

돌은 천천히 하나씩 시간이 되면 구해다 놓으면 좋습니다. 
돌은 구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또 구하기로 마음 먹으면 쉽게 한 덩이 정도는 구할 수 있습니다. 차로 오가면서 하나씩 구해 와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자연에 있는 돌을 마구 가올 경우 불법이기도 하니 알아보시고 실행하셔야 합니다. 
스코트 니어링이라는 사람은 돌 집을 지을때 한 꺼번에 돌을 사 들이는 게 아니라 외부에 나갈 경우 돌들을 하나씩 하나씩 들고 들어와서 돌집을 몇 채나 지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도 가능하겠지요. 
어려운 경우 학교 주위 분들에게 도움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못 그리더라도 상상을 하면서 식물을 놓을 위치를 설계해 봅니다. 
암석원에서 자라는 식물들 중에서 노란색, 붉은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꽃이 피는 식물도 있고 언제나 푸른 식물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잘 배치해서 색들의 조화를 만들어 보면 재미있습니다. 

힘들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직접 만들더라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식물에 대한 조언 그리고 디자인 등 만약 학교의 특성을 알고 있는 전문가라면 크고 멋진 암석원 보다는 아담한 암석원을 권할 것입니다. 
전문가의 경우 잘 말한다면 1회에 15~20만원 정도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퉁이에 호박돌 그리고 죽은 나무 등을 이용해서 언덕을 만들고 그 속에 식물을 식재 하였습니다.
강가에서 주로 나면서 둥글게 생긴 돌을 호박돌이라고합니다.

돌들은 듬성듬성 있고 세덤류와 건조에 간한 식물들을 배치 한 모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조성한 모습니다. 

다양한 색의 돌을 모아와서 조성한 암석원 힙니다. 색이 야양하게 펼쳐져 모입니다. 

비슷한 돌을 같은 방향으로 놓고 향나무유 등 상록수와 초화류를 심어 놓은 모습니다. 

작게 만든 암석원입니다.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돌과 세덤류로 조성한 모습입니다. 

판석과 같은 돌을 세로로 조성한 암석원입니다. 새로운 시도입니다.
암석원은 주로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을 심기 때문에 약간 높게 조성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언덕을 몇개 만들어 놓은 암석원입니다. 시간이 자라면 비어 있어 보이던 암석원도 위 사진 처럼 돌을 덮게 자랄 수 있습니다. 


암석원을 만드는 순서를 말씀해 주신다면요?

순서는 다들 틀리겠지만 

0. 다른 잘 만들어진 암석원에 답사를 다녀오거나 사진을 봐둡니다. 
1. 일단 대략적인 그림을 그립니다. 
2. 심고 싶은 식물의 리스트를 뽑아 보고 그 식물의 특징을 잘 알아봅니다. 
위에 말한 종류와 그와 유사한 종류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3. 2번과 함께 돌을 모아봅니다. 만약 돌을 많이 모아 둘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공간을 만들어 놓습니다. 돌은 어디에서나 쓰일 수 있습니다. (돌은 2목* 또는 1목 정도가 좋습니다.)
4. 돌과 흙을 이용해 쌓아 올립니다. 흙은 물이 잘 빠지는 흙이 좋습니다. 이 때 식물은 심지 않습니다. 
5. 만들어 놓은 부분에서 변경할 부분을 찾아서 처리합니다.
6. 작은 모종삽과 못쓰는 숟가락을 이용해서 사이사이에 원하는 식물을 심습니다. 
7. 작은 식물이름표를 심어 둡니다. 
8. 1년간 관찰하고 잘 자라는 식물의 경우 이식하거나 잘라내고 , 잘 자라지 않는 식물은 보식하거나 이동시켜서 키워 봅니다. 



* 돌 1목, 2목: 조경에서 쓰이는 단위인데 1목은 1사람이 들 수 있는 크기를 말하고 2목은 2사람이 들 수 있는 크기를 말합니다. 2목이 초과되는 돌은 장비를 이용해야 합니다. 



본 내용은 정규적인 정원 만들기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고, 각 학교의 여건에 맞지 않은 내용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야생초화원에 대한 질문과 답변

야생초화원이란 무엇인가요?

먼저 야생초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야생초란 사전적 의미로는 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을 의미합니다.
이것과 비슷한 말로 야생화도 있지요. 야생화는 들꽃이라고도 합니다.
즉 산이나 들에서 절로 피어나는 꽃이라고 하면 될까요...

이런 야생초를 원예식물로 키우고 관리한 화원을 야생초화원이라고 합니다.
야생초화는 자원식물로서도 중요합니다.
야생초화원은 이런 야생초화를 모아서 감상하고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정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에는 수많은 야생초가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야생초화가 재배와 감상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중에 감상의 가치가 있거나 약용, 또는 자원으로서 가치가 있는 식물을 일반적으로 야생초화원에 심게 됩니다.


야생초화원은 만들기 쉽나요?

참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아무리 잘 심어놔도 일년이 지나면 찾아 보기도 힘들 정도로 다 없어지고 어떤 경우는 작은 부분에만 심어 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 저곳에 모두 번져서 활발한 생육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야생초는 자연상태에서는 잘 자라지만 화분에 심거나 옮겨 심으면 원래 생활하던 환경과 틀려서 제대로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야생초를 잘 가꾸기 위해서는 자생지역의 환경과 자생 상태를 세심히 관찰하고 그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어떤 식물은 양지 바른 곳을 좋아 하여 빛이 많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는 경우가 있고 어떤 경우는 음지에 적응이 되어 있어 양지에서 별반 이쁜 모습을 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한 것이 야생초화원 만들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숲에 야생초 화원을 만든다고 했을 때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조언이라고 할 것 까지도 없습니다만
1.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야생초화원에 심을 식물들은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양지바른곳, 음지, 그리고 습한곳, 건조한곳, 양분이 많은 곳, 등 야생초 자체가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이 다릅니다.
그래서 한 곳을 이쁘게 꾸면 놓고 다양한 종류의 야생초를 심어 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관리 또한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러니 관리가 지속적이지 못한 곳에서는 모아 놓고 감상하는 곳을 만들 경우는 댜양한 종류 보다는 지정된 환경에 잘 적응하는 식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2. 시간을 가지고 만들어 본다.
다른 화원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야생초화원은 한 번에 뚝딱하고 만들 수 있는 화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일 년을 지켜 보고 필요한 식물을 다시 한 번 정하고 잘 크는 식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기간을 나누어 정리하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천천히 일 년 이년 그리고 몇 년에 걸쳐 천천히 완성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각 야생초의 생육조건을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전무가와 상의하거나 요즘 잘 나온 초화류 도감을 보면 각 식물의 생육조건에 대해서 잘 나와 있습니다. 그 특성을 파악하고 식재를 하면 실패할 확율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4. 한 곳에 모아서 전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야생초는 모아서 키우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씨로 번식을 하거나 뿌리 등으로 번식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일년에 한 번 씩 씨를 만들고 뿌리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넘어가거나 심었던 자리에서 벗어나 생육하기도 합니다.
학교 전체를 야생화원이라고 생각하고 가꾸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늘을 좋아하는 식물은 나무 밑 한 구석에, 물을 좋아하는 식물은 습하거나 연못 주변에,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은 바위 옹벽 또는 양지 바른 곳에, 이렇게 나누어 심어 두고 야생초 지도를 만들어 보는 것일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관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모아서 키우는 것도 관리가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5. 조경가의 도움보다는 스스로 만들어 보자.
조경가는 실패하지 않을 식물들을 잘 선별해서 조성할 수는 있지만 특색있고 재미있는 화원을 만들기에는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조경가에게 각각 조금씩 빈 곳을 만들어 달라고 하고 추천 수종을 받은 후에 학생과 선생님들이 같이 가꾸어 나가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경가에게는 학교지도를 크게 만들어 달라고 하고 원하는 장소에 야생초를 심거나 뿌리고 표시해 두면 올해나 내년에 아름다운 야생초화를 학교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식물이름표를 작게라도 만들어 두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야생초화원의 개념이 그러면 학교 전체로 넘어가게 되네요?

예 그럴 수도 있지요.
아니면 야생초화원이라는 것이 없어 질 수도 있구요.

조경설계 기법에서 구획을 나누고 축을 두고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야생화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다층공간설계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식재, 놀이, 교육의 공간은  분리하더라고 야생초화원은 다른 도면층을 만들어서 학교 전체를 덮어 두는 것이지요.

그러면 야생초화원은 있으나 없어 보이기도 하는 모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도 확실히 이런 설계를 완벽하게 해보지는 않아서 뭐라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생육특성을 나눈는 화원을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습지식물원, 암석원, 음지식물원 등등으로요 그런데 이런 것은 식물원이나 수목원에서 가능한 조성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학교는 식물을 이용해서 학생들과 관찰하고 같이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잘 생각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자세한 식재 방법과 가꾸는 방법을 설명해 주실 수 있으세요?
아 그것은 책에 더 자세히 나와 있고 지금 그걸 정리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구요.
나중에 그림과 함께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럼 다음에...

예 감사합니다.

ㅎㅎ

게릴라 가드닝



게릴라 가드닝

가드닝은 어렵고 힘들고 그리고 공간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문가만 할 수 있는것이 가드닝일까요?

누구나 참여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 가드닝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지 만들고 꾸미고
세상을 녹색으로 바꾸는 일

중요한 일이고 함께 하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숲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일정한 공간에 아름답게 기능적으로 꾸미는 것도 필요하지만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여 만들고 꾸미는 것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가드닝

가능하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간단한 설명과 함게
즐거운 사진을을 보면서 생각하시면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수목 및 초화류



6101. 수목의 정지와 전정

○ 수목은 자연환경 그대로 관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식재환경이 바뀌거나 생육정도 및 식재 목적에 따라서는 정지나 전정을 필요로 한다. 수목의 특징과 미관을 충분히 나타내기 위해서는 정지와 전정이 요구된다.




6101.1. 효과

○ 생장촉진 및 억제로 발육을 조절한다.

○ 수관을 균형있게 발육시킴으로써 수종의 고유의 관상과 미적가치를 높인다.

○ 병충해 발생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 보호관리가 편하게 된다.




6101.2. 전정시기

○ 전정의 시기는 수종과 목적에 따라 다르며 생리적인 상태를 잘 고려하여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학교내의 수목은 과수 재배처럼 엄밀한 것이 아니므로 적당한 시기에 하지 않더라도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수종의 전정 습성을 고려하여 늦가을 낙엽기로부터 봄 발아 전까지 휴면기간에 행하는 겨울철 전정과 발아후 생육기간 중에 실시하는 여름철 전정으로 크게 나눈다. 때때로 봄이나 가을철에 전정할 때도 있다.




6101.1.1. 동계 전정

○ 12월부터 3월까지 내한성이 강한 낙엽수에 대하여 전정을 실시한다.

○ 겨울철 가지치기는 불량지 발견이 용이하고 가지치기도 편하다.

○ 겨울철에는 휴면기이기 때문에 강전정도 가능하다.







6101.1.2. 춘계전정

○ 봄철에 상록수를 대상으로 행하여진다. 활엽수의 경우 소극적인 생장 억제 작업은 가능하나 강전정은 피해야 한다.




6101.1.3. 하계전정

○ 하계전정은 지나치게 무성한 6~8월에 실시하도록 하는데 난잡하기 쉬운 수형을 잡아주거나 통풍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6101.1.4. 추계전정

○ 여름의 연장으로 생각하고 실시한다.

○ 늦가을의 경우는 동계전정의 시작 개념으로 전정을 실시한다.

○ 학교내 수목은 경관의 조성이 목적이지만 반드시 전정할 필요는 없으며 자연스러운 수형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즉, 수목을 관리함에 있어서는 경관미와 수목의 생태를 생각하여 정지 전정을 실시하여야 한다.




6102. 식재



6102.1. 식재시기

○ 식재시기는 일반적으로 수목의 활착이 어려운 하절기(7~8월)와 동절기(12~2월)는 피하여 봄과 가을에 식재하는 것이 좋다.




6102.2. 식재순서

○ 식재예정 수목의 뿌리분 크기의 2~3배 정도로 넓게 그리고 깊게 판다.

○ 겉흙과 비료, 퇴비 등을 섞어서 넣는다.

○ 다시 겉흙을 10~15cm 정도 넣어서 거름과 뿌리가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 수목을 구덩이에 넣는다.

○ 흙을 구덩이의 반쯤 채우고 물을 충분히 부어 나무를 좌우로 약간 흔들면서 뿌리와 흙 사이에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 나머지 흙을 채우고 약간 다져주어 나무가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 지주목을 설치한다.

○ 뿌리근처에 원형으로 둔덕을 만들어 관수 할 때에 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물집을 만든다.

○ 다시 충분히 관수한다.




6102.3. 식재후 관리

○ 수목이 활착하여 생장할 때까지 주기적으로 충분한 관수

○ 병충해의 발생 유무를 수시로 관찰하고 발생시에는 즉시 구제하여 수세가 약해지지 않도록 한다.

○ 가을에 식재할 경우에는 월동대책을 세워 짚이나 새끼 등으로 보호 조치를 취한다.

자연학습원



5201. 정의

○ 도시지역 학생들은 농촌지역 학생과는 달리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느낄 기회가 부족하다 따라서 자연 관찰원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관찰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며, 관련 자료의 적기 공급으로 과학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돕는다. 따라서 학교마다 가능하면 종합관찰원을 설치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종합관찰원을 설치할 때는 자연 환경에 가까워야 하며, 학교 환경과 조화되도록 한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관심사도 충족시켜 주도록 설치한다.




5210. 배치 및 설치




5211. 배치

○ 자연관찰원은 숲 주변 또는 학교 교사앞에 배치하여 교재 공급 및 자연 탐구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주위경관과도 어울리도록 배치한다.

5212. 설치방향

○ 사육 재배하는 생물자료는 가급적 교육과정에 나오는 생물들들 중심으로 한다.

○ 개별활동, 클럽활동 그리고 학습활동 등 모든 활동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구성한다.

○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유인체적 학습활동 환경을 제공한다.

○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종 시상 및 대회를 개최한다.

○ 1학급 1개소 관리를 통하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5220. 주요 시설물




5221. 암석원




5221.1. 암석원 설치

○ 암석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설치한다.

○ 여분의 암석을 비치하여 학생들이 깨뜨려 볼 수 있도록 한다.

○ 암석에는 암석명, 분류, 용도, 산지, 특징 등을 간단히 안내한다.

○ 암석이 고정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설치한다.







5221.2. 활 용

○ 과학실에서 표본 암석으로 관찰한 후, 암석원에서 비교 관찰하게 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해 보게 한다.

○ 여러 암석 덩어리를 암석원에 비치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분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 암석을 깨뜨려 볼 수 있게 하여 암석의 단단하기 등을 비교하게 한다.







5222. 잡초원




5222.1. 잡초원 설치

○ 여러 잡초를 혼잡 식재하여 성장하도록 하고, 앞쪽에는 표본 재배포를 만들어 개체별로 잡초가 자라도록 구성한다.



5222.2. 재배장 설치

○ 잡초를 무순으로 심고 번호판을 꽂아 둔다.

○ 이름 알아 맞히기를 할 수 있도록 종합이름 안내판을 설치한다.




5222.3. 재배 방법

○ 군집원에 이식할 때는 잡초의 종류별로 군집을 이룰 수 있도록 식재한다.

○ 식재 후 당분간은 자생할 수 있도록 물을 충분히 준다.




5222.4. 활 용

○ 잡초의 특성과 생김새를 관찰한다.

○ 군집원에서는 식물 상호간의 생활 영역 침범․침식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 잡초원에 설치한 이름 안내판이 학생들의 흥미를 일으키게 하여 잡초의 특성을 관찰한 후에 이름을 확인하는 학습 놀이를 할 수 있다.




5223. 음지 식물원




5223.1. 음지 식물원 설치

○ 음지식물원으로서 적합한 부지 즉, 낮 시간동안 반 이상이 음지인 곳을 정하여 알맞은 크기로 설치한다.

○ 시설물 안에 거름흙을 넣고 이끼류와 음지 식물을 채집하여 식재한다.

○ 차광막을 설치하여 습도를 조절한다.




5223.2. 활용

○ 우산이끼, 솔이끼의 생김새 및 특징을 관찰한다.

○ 음지 식물의 생태를 관찰한다.




5224. 덩굴식물원

○ 덩굴 식물을 재배하여 식물이 자라면서 덩굴이 감기는 방향, 성장 속도, 꽃과 열매 등을 관찰한다.




5224.1. 덩굴식물원 설치

○ 방부처리된 목재를 만들고 이를 지주할 수 있는 당김줄을 설치한다.

○ 원형틀에 나무지주, 철제파이프, 새끼줄 등 필요에 따라 재료를 선택 연결시켜 놓는다.

○ 지주마다 구덩이를 파서 거름흙을 넣고 식물을 심는다.

○ 방부목 대신 학교의 사정에 따라 고목, 철기둥 등 여러 시설물을 이용하여 설치할 수 있다. 단, 오염의 우려가 있거나 설치시 안정상의 문제점이 있어서는 안 된다.




5224.2. 활 용

○ 여러 가지 덩굴식물의 자람에 따라 레이블을 부착, 성장 속도를 비교 관찰한다.

○ 덩굴 식물이 올라가는 각도, 감는 방향 등 특징을 관찰한다.




5225. 식물의 서식 공간

○ 서식의 조건을 토양별로 구분해 도입되는 식물종을 관찰한다.




5225.1. 서식공간 관찰원 설치

○ 조건별로 비료를 넣은 토양, 일반토양, 모래, 자갈, 습지 등의 작은 모형으로 구별하여 한 장소에 살치한다.

○ 각각의 구역에는 안내판을 설치하여 어떤 조건인지를 알려 준다.




5225.2. 재배 방법

○ 각 종류별로 어떤 초화류들이 도입되는지 관찰하고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같은 생육조건을 만들어 준다

○ 식재 후 당분간은 자생할 수 있도록 물을 충분히 준다.




5225.3. 활 용

○ 서식조건에 도입된 수종들을 외부에 나가서 관찰해본다.

○ 군집원에서는 식물 상호간의 생활 영역 침범․침식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 생육조건에서 관찰된 식물들의 생육상태를 관찰한다.










5300. 동물 사육장




5301. 정의

○ 동물의 사육활동을 통하여 동물의 특징을 이해하고, 동물의 생태에 관한 기초지식을 얻게 한다. 또한 자연보호 정신을 기르며 동물을 애호하고, 동물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5302. 사육장 설치

○ 사육장의 크기는 동물의 수와 종류에 따라 다르게 만들 수 있으나, 칸막이 구조를 하여 관찰이 용이하도록 한다.

○ 설계시에 더위, 추위, 통풍, 일사량 등을 고려하여 만들고 사료를 저장할 수 있는 창고, 청소도구 등을 보관해 둘 장소를 마련한다.

○ 동물들의 특성에 맞는 시설을 설치한다.

- 닭 : 모래통

- 오리 : 물놀이장

- 토끼 : 토끼가 들어갈 수 있는 굴(토관을 묻고 흙으로 덮음)

- 새 : 모이통, 새집 등 필요한 환경 조건




5303. 사육 방법

○ 항상 청결을 유지해 주고 먹이를 알맞게 준다.

○ 계절이 변함에 따라 적응할 수 있도록 보호해 준다.




5304. 활 용

○ 여러 가지 동물의 생김새, 특징을 관찰할 수 있다.

○ 동물을 애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다.

친환경에너지 전시



청정에너지 체험시설(풍력, 태양광발전)




4401. 풍력발전

○ 풍력발전은 자연상태의 무공해 에너지원으로 현재 기술로 대체에너지원 중 가장 경제성이 높은 에너지원으로써 바람의 힘을 회전력으로 전환시켜 발생되는 전력을 전력계통이나 수요자에 직접 공급하는 기술이다.




4401.1. 특징

○ 풍력발전 시스템은 무한정의 청정에너지인 바람을 동력원으로 하므로 기존의 화석연료나 우라늄 등을 이용한 발전방식과 달리 발열에 의한 열공해나 대기오염 그리고 방사능 누출 등과 같은 문제가 없는 무공해 발전방식이다.

○ 풍력발전 시스템은 구조나 설치 등이 간단하여 운영 및 관리가 용이하고 무인화 및 자동화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에 도입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풍력발전기는 설치하는 대상 지역의 바람 세기와 성질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바람의 세기가 약 4m/s 이상인 곳에는 풍력발전기를 세울 수 있는데, 바람은 공중으로 올라갈수록 강하게 불기 때문에 바람이 약한 곳에도 풍력발전기를 높게 세우면 전기를 생산하기에 충분한 바람을 얻을 수 있다.




4402. 태양광발전

○ 태양광 발전은 우리 인류에게 적어도 앞으로 50억년 이상 무료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태양광 발전에 관한 기술개발이 최근 급속히 진보해 우리들의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전자계산기, 전자시계를 비롯 무인등대, 무선전신 중계기지의 전원, 인공위성의 주전원, 개인주택용 전원 등으로 널리 쓰여지고 있다.

○ 태양광 발전은 입사되는 태양복사 에너지가 전혀 경비를 들이지 않는다는 본래의 장점 이외에도 반도체인 태양전지의 양자광전효과를 이용하기 때문에 열에너지를 매개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동부분 없이 조용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공해 없이 전기에너지를 일으키는 청정에너지 발생법이다.

○ 그러나 태양전지는 비, 눈 또는 구름에 의해 햇빛이 비치지 않는 날과 밤에는 전기가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사량의 강도에 따라 균일하지 않은 직류가 발생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수요자에게 항상 필요한 전지를 공급하기 위하여 모듈을 직·병렬로 연결한 태양전지 어레이(array)와 전력 저장용 축전지(storage battery), 전력 조정기(power controller) 및 직·교류 변환장치(inverter)등의 주변장치로 구성된다.




4500. 친환경요소의 예















본 시설물은 태양광과 풍력 박전을 이용해 계류물을 돌리고 수차를 이용해 수력발전을 볼 수 있는 시설로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