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모델학교숲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모델학교숲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암석원 만들기

암석원이란 무엇인가요?

암석원이란 조경 또는 정원분야에서는 일반적으로  수목한계선에 자생하는 고산 식물과 저지대의 건조한
암석이나 모래 땅에 서식하는 식물을 수집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이때 식물과 암석과의
조화와 생육환경을 최대한 재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석원을 조성함으로서 쉽게 접하기 힘든 고산식물이나 다육식물을 관찰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석원을 바위를 위주로 하여 꾸민 정원이라는 뜻을 다기고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 암석정원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산지대는 주로 암석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서 암석을 이용하여 고산지대 정원을 꾸미기도 합니다. 
일본의 경우 암석과 작은 쇄석 그리고 식물들을 이용해서 암석정원을 만들기도 합니다. 고산수식 정원이 그런 경우입니다. 



학교에서도 암석원을 꾸밀 수 있을까요? 

예 가능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암석원이 다른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어 분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암석원은 다양한 암석을 전시해 놓은 곳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다른 답을 내 놓기도 합니다. 
물론 암석원(암석 전시장)의 것을 다 같이 이용해서 만들어도 좋겠지요. 요즘은 암석원이 점점 뒤로 밀려나는 편인데 양지 바른 곳으로 이동해서 자리 잘 잡고 자연과 함께 조성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향도 크고 멋지게 만들 것인지 아니면 작게 그리고 같이 만들 건지도 결정을 해야 합니다. 
크고 멋지게 만드는 것은 큰 돈이 들어가게 되며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무가가 온다고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안 나올 수 있습니다. 
돌을 만지는 것은 하루이틀에 완성되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어려운 점을 잠깐 이야기 하자면 
디자인이 멋지고 좀 더 현대에 맞는 설계가 있는데 돌을 잘 만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어서 그런지충돌이 나고  원래 하던 방식대로 멋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디자인을 이해하는 젊은 사람은 맘은 가는데 몸이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원을 만든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도 학교에서 암석원은 가능합니다. 



암석원에는 어떤 식물들이 어울릴까요? 

예 암석원에는 어울리는 식물이 따로 있습니다. 
양지바른 곳이면서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거나 견딜 수 있는 식물들입니다. 

종류로는 
매발톱류, 복수초, 아주가, 금낭화, 양지꽃, 앵초, 섬백리향, 기린초, 세덤류, 후록스, 할비꽃, 아네모네, 아스타 종류, 누운향나무, 편백나무(작은 것), 바위솔, 삼지구엽초, 노루귀, 라벤더, 무스카리, 나리 종류, 비비추,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는 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도 있습니다. 

특성은 식물도감을 이용하면 더 다양하고 좋은 식물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식물을 구할 때는 다육식물을 주로 파는 가게가 따로 있으므로 그곳에서 다육식물 종류를 구하시는게 좋고 다른 초화류 들은 일반적인 매장에 가지면 구할 수 있습니다. 

식물은 한 개씩 심는 것 보다는 군식을 하는 것이 좋으므로 한 종류를 최소한 10~20 포트를 사시는게 좋습니다. 

식재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심어 보면서 변화를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 어울리는 암석원 디자인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학교에 어울리는 암석원 디자인이라...
멋지게 만들면 좋겠지요. 
그런데 그런 멋진 암석원은 식물원이나 큰 정원에 가면 볼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 그런것을 만들어 놓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학교숲 그리고 함께 만들어간다는 학교숲이라는 것을 생각했을때 어울리는 암석원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겠지요. 
함께 만들고 관찰 할 수 있는 그런 암석원이요. 

이런것을 만드려면 몇가지는 지켜야 합니다. 
먼저 중장비를 이용해서 옮길 맡큼 큰 돌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른 학교숲 만들기 공사가 있다면 몇개의 돌을 가져다 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공사가 있기 전에 미리 생각을 해 두는 것도 좋겠지요. 
암석원 하나를 위해서 장비를 사용하고 돌을 구하면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중장비는 하루 단위로 쓰게 되는데 싸도 50만원이 들고 돌은 돌값보다 운임이 더 들 수도 있습니다. 참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사람이 옮길 수 있는 크기의 암석을 사용합니다. 

만약 암석전시장이 있다면 그곳을 암석원으로 꾸며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멘트 부분 까지 흙과 돌을 채워서 멋진 정원을 만들 수 있겠지요. 

돌은 천천히 하나씩 시간이 되면 구해다 놓으면 좋습니다. 
돌은 구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또 구하기로 마음 먹으면 쉽게 한 덩이 정도는 구할 수 있습니다. 차로 오가면서 하나씩 구해 와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자연에 있는 돌을 마구 가올 경우 불법이기도 하니 알아보시고 실행하셔야 합니다. 
스코트 니어링이라는 사람은 돌 집을 지을때 한 꺼번에 돌을 사 들이는 게 아니라 외부에 나갈 경우 돌들을 하나씩 하나씩 들고 들어와서 돌집을 몇 채나 지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도 가능하겠지요. 
어려운 경우 학교 주위 분들에게 도움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못 그리더라도 상상을 하면서 식물을 놓을 위치를 설계해 봅니다. 
암석원에서 자라는 식물들 중에서 노란색, 붉은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꽃이 피는 식물도 있고 언제나 푸른 식물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잘 배치해서 색들의 조화를 만들어 보면 재미있습니다. 

힘들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직접 만들더라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식물에 대한 조언 그리고 디자인 등 만약 학교의 특성을 알고 있는 전문가라면 크고 멋진 암석원 보다는 아담한 암석원을 권할 것입니다. 
전문가의 경우 잘 말한다면 1회에 15~20만원 정도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퉁이에 호박돌 그리고 죽은 나무 등을 이용해서 언덕을 만들고 그 속에 식물을 식재 하였습니다.
강가에서 주로 나면서 둥글게 생긴 돌을 호박돌이라고합니다.

돌들은 듬성듬성 있고 세덤류와 건조에 간한 식물들을 배치 한 모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조성한 모습니다. 

다양한 색의 돌을 모아와서 조성한 암석원 힙니다. 색이 야양하게 펼쳐져 모입니다. 

비슷한 돌을 같은 방향으로 놓고 향나무유 등 상록수와 초화류를 심어 놓은 모습니다. 

작게 만든 암석원입니다.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돌과 세덤류로 조성한 모습입니다. 

판석과 같은 돌을 세로로 조성한 암석원입니다. 새로운 시도입니다.
암석원은 주로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을 심기 때문에 약간 높게 조성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언덕을 몇개 만들어 놓은 암석원입니다. 시간이 자라면 비어 있어 보이던 암석원도 위 사진 처럼 돌을 덮게 자랄 수 있습니다. 


암석원을 만드는 순서를 말씀해 주신다면요?

순서는 다들 틀리겠지만 

0. 다른 잘 만들어진 암석원에 답사를 다녀오거나 사진을 봐둡니다. 
1. 일단 대략적인 그림을 그립니다. 
2. 심고 싶은 식물의 리스트를 뽑아 보고 그 식물의 특징을 잘 알아봅니다. 
위에 말한 종류와 그와 유사한 종류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3. 2번과 함께 돌을 모아봅니다. 만약 돌을 많이 모아 둘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공간을 만들어 놓습니다. 돌은 어디에서나 쓰일 수 있습니다. (돌은 2목* 또는 1목 정도가 좋습니다.)
4. 돌과 흙을 이용해 쌓아 올립니다. 흙은 물이 잘 빠지는 흙이 좋습니다. 이 때 식물은 심지 않습니다. 
5. 만들어 놓은 부분에서 변경할 부분을 찾아서 처리합니다.
6. 작은 모종삽과 못쓰는 숟가락을 이용해서 사이사이에 원하는 식물을 심습니다. 
7. 작은 식물이름표를 심어 둡니다. 
8. 1년간 관찰하고 잘 자라는 식물의 경우 이식하거나 잘라내고 , 잘 자라지 않는 식물은 보식하거나 이동시켜서 키워 봅니다. 



* 돌 1목, 2목: 조경에서 쓰이는 단위인데 1목은 1사람이 들 수 있는 크기를 말하고 2목은 2사람이 들 수 있는 크기를 말합니다. 2목이 초과되는 돌은 장비를 이용해야 합니다. 



본 내용은 정규적인 정원 만들기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고, 각 학교의 여건에 맞지 않은 내용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야생초화원에 대한 질문과 답변

야생초화원이란 무엇인가요?

먼저 야생초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야생초란 사전적 의미로는 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을 의미합니다.
이것과 비슷한 말로 야생화도 있지요. 야생화는 들꽃이라고도 합니다.
즉 산이나 들에서 절로 피어나는 꽃이라고 하면 될까요...

이런 야생초를 원예식물로 키우고 관리한 화원을 야생초화원이라고 합니다.
야생초화는 자원식물로서도 중요합니다.
야생초화원은 이런 야생초화를 모아서 감상하고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정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에는 수많은 야생초가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야생초화가 재배와 감상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중에 감상의 가치가 있거나 약용, 또는 자원으로서 가치가 있는 식물을 일반적으로 야생초화원에 심게 됩니다.


야생초화원은 만들기 쉽나요?

참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아무리 잘 심어놔도 일년이 지나면 찾아 보기도 힘들 정도로 다 없어지고 어떤 경우는 작은 부분에만 심어 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 저곳에 모두 번져서 활발한 생육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야생초는 자연상태에서는 잘 자라지만 화분에 심거나 옮겨 심으면 원래 생활하던 환경과 틀려서 제대로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야생초를 잘 가꾸기 위해서는 자생지역의 환경과 자생 상태를 세심히 관찰하고 그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어떤 식물은 양지 바른 곳을 좋아 하여 빛이 많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는 경우가 있고 어떤 경우는 음지에 적응이 되어 있어 양지에서 별반 이쁜 모습을 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한 것이 야생초화원 만들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숲에 야생초 화원을 만든다고 했을 때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조언이라고 할 것 까지도 없습니다만
1.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야생초화원에 심을 식물들은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양지바른곳, 음지, 그리고 습한곳, 건조한곳, 양분이 많은 곳, 등 야생초 자체가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이 다릅니다.
그래서 한 곳을 이쁘게 꾸면 놓고 다양한 종류의 야생초를 심어 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관리 또한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러니 관리가 지속적이지 못한 곳에서는 모아 놓고 감상하는 곳을 만들 경우는 댜양한 종류 보다는 지정된 환경에 잘 적응하는 식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2. 시간을 가지고 만들어 본다.
다른 화원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야생초화원은 한 번에 뚝딱하고 만들 수 있는 화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일 년을 지켜 보고 필요한 식물을 다시 한 번 정하고 잘 크는 식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기간을 나누어 정리하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천천히 일 년 이년 그리고 몇 년에 걸쳐 천천히 완성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각 야생초의 생육조건을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전무가와 상의하거나 요즘 잘 나온 초화류 도감을 보면 각 식물의 생육조건에 대해서 잘 나와 있습니다. 그 특성을 파악하고 식재를 하면 실패할 확율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4. 한 곳에 모아서 전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야생초는 모아서 키우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씨로 번식을 하거나 뿌리 등으로 번식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일년에 한 번 씩 씨를 만들고 뿌리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넘어가거나 심었던 자리에서 벗어나 생육하기도 합니다.
학교 전체를 야생화원이라고 생각하고 가꾸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늘을 좋아하는 식물은 나무 밑 한 구석에, 물을 좋아하는 식물은 습하거나 연못 주변에,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은 바위 옹벽 또는 양지 바른 곳에, 이렇게 나누어 심어 두고 야생초 지도를 만들어 보는 것일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관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모아서 키우는 것도 관리가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5. 조경가의 도움보다는 스스로 만들어 보자.
조경가는 실패하지 않을 식물들을 잘 선별해서 조성할 수는 있지만 특색있고 재미있는 화원을 만들기에는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조경가에게 각각 조금씩 빈 곳을 만들어 달라고 하고 추천 수종을 받은 후에 학생과 선생님들이 같이 가꾸어 나가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경가에게는 학교지도를 크게 만들어 달라고 하고 원하는 장소에 야생초를 심거나 뿌리고 표시해 두면 올해나 내년에 아름다운 야생초화를 학교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식물이름표를 작게라도 만들어 두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야생초화원의 개념이 그러면 학교 전체로 넘어가게 되네요?

예 그럴 수도 있지요.
아니면 야생초화원이라는 것이 없어 질 수도 있구요.

조경설계 기법에서 구획을 나누고 축을 두고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야생화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다층공간설계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식재, 놀이, 교육의 공간은  분리하더라고 야생초화원은 다른 도면층을 만들어서 학교 전체를 덮어 두는 것이지요.

그러면 야생초화원은 있으나 없어 보이기도 하는 모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도 확실히 이런 설계를 완벽하게 해보지는 않아서 뭐라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생육특성을 나눈는 화원을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습지식물원, 암석원, 음지식물원 등등으로요 그런데 이런 것은 식물원이나 수목원에서 가능한 조성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학교는 식물을 이용해서 학생들과 관찰하고 같이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잘 생각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자세한 식재 방법과 가꾸는 방법을 설명해 주실 수 있으세요?
아 그것은 책에 더 자세히 나와 있고 지금 그걸 정리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구요.
나중에 그림과 함께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럼 다음에...

예 감사합니다.

ㅎㅎ

친환경에너지 전시



청정에너지 체험시설(풍력, 태양광발전)




4401. 풍력발전

○ 풍력발전은 자연상태의 무공해 에너지원으로 현재 기술로 대체에너지원 중 가장 경제성이 높은 에너지원으로써 바람의 힘을 회전력으로 전환시켜 발생되는 전력을 전력계통이나 수요자에 직접 공급하는 기술이다.




4401.1. 특징

○ 풍력발전 시스템은 무한정의 청정에너지인 바람을 동력원으로 하므로 기존의 화석연료나 우라늄 등을 이용한 발전방식과 달리 발열에 의한 열공해나 대기오염 그리고 방사능 누출 등과 같은 문제가 없는 무공해 발전방식이다.

○ 풍력발전 시스템은 구조나 설치 등이 간단하여 운영 및 관리가 용이하고 무인화 및 자동화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에 도입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풍력발전기는 설치하는 대상 지역의 바람 세기와 성질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바람의 세기가 약 4m/s 이상인 곳에는 풍력발전기를 세울 수 있는데, 바람은 공중으로 올라갈수록 강하게 불기 때문에 바람이 약한 곳에도 풍력발전기를 높게 세우면 전기를 생산하기에 충분한 바람을 얻을 수 있다.




4402. 태양광발전

○ 태양광 발전은 우리 인류에게 적어도 앞으로 50억년 이상 무료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태양광 발전에 관한 기술개발이 최근 급속히 진보해 우리들의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전자계산기, 전자시계를 비롯 무인등대, 무선전신 중계기지의 전원, 인공위성의 주전원, 개인주택용 전원 등으로 널리 쓰여지고 있다.

○ 태양광 발전은 입사되는 태양복사 에너지가 전혀 경비를 들이지 않는다는 본래의 장점 이외에도 반도체인 태양전지의 양자광전효과를 이용하기 때문에 열에너지를 매개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동부분 없이 조용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공해 없이 전기에너지를 일으키는 청정에너지 발생법이다.

○ 그러나 태양전지는 비, 눈 또는 구름에 의해 햇빛이 비치지 않는 날과 밤에는 전기가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사량의 강도에 따라 균일하지 않은 직류가 발생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수요자에게 항상 필요한 전지를 공급하기 위하여 모듈을 직·병렬로 연결한 태양전지 어레이(array)와 전력 저장용 축전지(storage battery), 전력 조정기(power controller) 및 직·교류 변환장치(inverter)등의 주변장치로 구성된다.




4500. 친환경요소의 예















본 시설물은 태양광과 풍력 박전을 이용해 계류물을 돌리고 수차를 이용해 수력발전을 볼 수 있는 시설로 제작되었다.






학교숲 조성 방식

2013 대산중 학교숲 조성

2012년도 대전충남권 학교숲 선정학교인 대산중학교 학교숲 조성이 5월 10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4월 13일 부터 조성지에 흙을 받아 복토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학교숲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흙이 부족할 경우 복토를 합니다. 
복토를 할 경우에는 기존 수목의 뿌리 부분이 복토가 많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사진에도 보면 기존 수목 부분에는 복토가 적게 되어 있습니다. 

대산중 학교숲 복토 1
복토 후 정비하는 모습니다. 
인력으로는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중장비를 이용해서 처리 합니다. 
중장비 이용 시 
마운드의 형태를 잘 말해줘야 합니다. 
 맘처럼 나오기가 힘들대도 많지만 최대한 물길과 깆노 수목 복토 등에는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대산중 학교숲 복토 2
판석을 깐 후에는 잔디를 작게 잘라서 넣어 줍니다. 
그러면 틈사이에 흙이 쓸려 내려가지 않아서 판석이 뒤뚱거기는게 적어집니다. 
물론 보기에도 좋고요. 
대산중 학교숲 조성 중 1
지주목은 다 세워 주시는게 좋습니다. 
작은 나무 큰 나무에 따라 지주목의 크기도 틀려지고 방식도 틀려집니다. 
알맞은 방식을 사용하시면 될것으로 보이는데... 
한 가지 주의 하실 것은 지주목과 나무가 직겁 닫게는 하지 많아야 합니다. 고정 되는 부분에 고무나 녹화 마대를 꼭 넣어 줘야 합니다. 

대산중 학교숲 조성 중 2

조성 되고 중요한 것은 물을 잘 주는 것입니다.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게 
학교에서 적절하게 물을 잘 준다면 나무도 잘 살고 숲도 잘 가꿔 질 것입니다. 


대산중 학교숲 조성 후 1

일반적으로 계단은 2단 이상 놓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1단은 잘못 하면 평지로 인식해서 넘어 질 수가 있습니다. 

조성 후 2

테크 조성 후

병충해 방제

병충해 방제

병 해

소나무녹명
○ 피해수종 : 소나무류, 잣나무
○ 병 징 : 잎에 황색의 작은 주머니가 생기며 그 부위는 퇴색되어 고사되며, 아래로 늘어짐, 봄에 발병함
○ 방 제 법 : 5월 하순과 9~10 월에 4 ~ 4식 석회보르도액이나 다이센수화제를 2주 간격으로 살포

. 향나무 녹병
○ 피해수종 : 향나무류
○ 병 징 : 4~5월경에 잎표면 또는 잎과 잎 사이에 혓바닥 모양의 돌기가 형성된다. 이 돌기는 병원균 덩어리로 물기를 흡수하면 한천과 같은 모양이 됨
○ 방 제 법 : 4~7월 사이에 4 - 4식 석회보르도액이나 다이센수화제 800배액을 여러 차레 살포

가지마름병
○ 피해수종 : 삼나무, 편백, 화백, 향나무
○ 병 징 : 가지가 마르며 고사
○ 방 제 법 : 6~7월에 다이센 800배액을 살포

희가루병
○ 피해수종 : 사철나무, 배롱나무, 동백나무, 단풍나무 등
○ 병 징 : 수간 및 가지에 흰가루가 발생되며 고사
○ 방 제 법 : 톱신 1,000배 또는 벤레이트 1,500배액을 봄과 여름에 걸쳐 여러 차례 살포

 충 해

흰불나방
○ 피해수종 : 대부분의 활엽수
○ 가해상태 : 1년에 2~3회 발생하며 유충이 잎을 갉아먹고 초기에는 실을 토하며 잎에 막을 치고 그 속에 모여 살지만 4령기 이후에는 실을 토하지 않고 나무전체에 흩어져 엽액만 남기고 잎을 모조리 갉아먹음
○ 방 제 법 : 슈리사이드 1,000배액을 부화직후 군서생활에서 분산하기 시작하여 잎을 가해하기 시작할 때 살포

희양목명나방
○ 가해상태 : 유충때 실을 토하여 희양목의 잎을 묶어놓고 그 속에서 잎을 식해
○ 방 제 법 : 유충의 발생초기에 다이메크론 또는 디프유재를 살포

진딧물, 응애류
○ 다이케크론 1,000배액 또는 테디란 800배액을 발생초기에 약액이 흐르지 않을 정도로 고루 뿌린다.


 약제살포시 유의사항
○ 약제를 살포할 때는 고무장갑, 마스크, 모자 등을 착용하여 안전을 기한다.
○ 바람이 부는 방향에서 살포하여 몸에 약이 묻지 않도록 유의
○ 약이 몸에 묻으면 비누로 빨리 씻어야 한다.
○ 약의 희석배율을 준수하여 농도가 짙어지지 않도록 한다.
○ 작업 중에는 음식을 먹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한다.
○ 약을 한곳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뿌릴 것이며 잎의 앞, 뒷면과 잔가지에도 약이 고루 살포되도록 한다.
○ 기온이 높아지면 약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니 바람이 없는 날 오후에 뿌리는 것이 좋다.
○ 사용하고 남은 약은 구덩이를 파고 묻어버리고 원재는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
○ 사용한 기구는 잘 씻어서 보관
○ 약을 뿌리다가 중독을 일으켰을 때는 빨리 옷을 갈아 입히고 단추를 풀어 안정시키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눕혀놓고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잠복소 설치
○ 짚 또는 거적 등으로 수간을 감아서 월동하기 위해 내려오는 유충을 유인하여 그 속에서 고치를 지어 월동하게 한 다음 불에 태워 죽이는 방법으로 10월 상순경에 지상 1.5m 내외 높이로 설치하고 2월 중에 제거하여 불에 태움


생태연못 시공사례(수원 상률초등학교. 2005)


 생태연못 시공사례(수원 상률초등학교. 2005)

3601. 사례연못 개요
○ 학교위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142-22 상률초등학교
○ 부지현황 : 교사동 뒤편 공터 가로 25m x 세로 15m의 삼각형모양 자투리땅

                                (2005.3. 조성전 부지현황)

○ 공사진행 : 기본계획 및 설계 1개월
              계약 및 시공 2개월(50일)
○ 연못 유형 및 특징 :
              조성규모 - 중규모(연면적 약 100m2)
              주변환경 - 건물후면 자투리땅, 주변녹지 없고 고립된 부지
              조성목표 - 수경관 연출 + 자연교육 장소 제공
              조성특징 - 생태적 방수재(PVC타포린)를 이용한 방수와 식생토 및 수생생물 도입을 통한 생태연못 실현
                       - 생물을 이용한 자연정화와 물리적 순환 및 필터링 시스템을 동시에 도입하여 수질 관리 
○ 도입시설 : 가로 10m x 세로 8m의 생태연못
              전장 12m의 자연형 계류 및 낙차 1.5m의 폭포
              면적 20m2의 생태연못 관찰데크와 휴게의자
              정화시스템, 순환시스템 및 자동급수 시스템
              30cm 두께의 식생토 도입과 수생생물, 30~70cm의 다양한 수심
3602. 기본계획





그림 59 생태연못 기본계획도


3603. 조성과정




1. 기반조성공정



- 연못조성에 지장이 되는 지장물 제거 및 수목 이식

- 정지작업 및 기초터파기




2. 연못터파기 및 석축공정


- 연못 완성수위 측량

- 연못터파기 및 주변성토부 석축 및 마운트 조성



3. 연못원지반 다짐공정




- 연못 완성후 수압, 토압에 의한 기반침하 방지위해 원지반 다짐



4. 강모래 타설공정



- 연못방수재 보호위해 강모래 20cm 이상을 바닥면에 고루 타설



5. 강모래 다짐공정

- 연못 바닥면 깊이 및 구배 조절

- 연못완성후 수압에 의한 기반침하 방지위해 2차 다짐 실시



6. 보호재 설치공정



- 방수재 포설전에 방수재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재 설치






7. 방수재 포설공정


- 방수재 종류

PVC타포린(두께 0.6mm)

- 방수재 크기(12X12m)

연못바닥면적+식생토깊이+연못수위+주연부면적+여유분


8. 방수재 보호공정


- 방수재 포설후에 이후의 작업으로 인한 방수재의 훼손 방지위해 2차 보호재 설치



9. 각종 전기배선 및 배관, 시스템 설치공정


- 정화 및 순환장치, 자동급수 장치 등 각종 전기 시스템 설치

- 물순환 및 폭기를 위한 펌프시스템 설치



10. 연못 계류 및 폭포 조성공정



- 자연형 계류와 폭포를 조성

- 물의 순환과 폭포의 낙차를 통한 물에 산소공급



11. 식생토 도입공정






- 생태연못의 기능을 위해 식생토 30cm 이상 바닥면에 고루 포설

- 침하방지를 위해 바닥면 다짐



12. 연못계류 및 호안 조성공정


- 완성된 계류와 폭포에 연못의 호안을 자연스럽게 연결

- 생태성 보장위해 안식각을 유지하며 메쌓기로 호안을 석축

- 수생과 육상생태계의 전이지대역할을 위해 식생토 도입





13. 연못 외관정리 및 마무리공정


- 방수재 등의 처리와 각종 시스템 연결 및 시험





14. 연못 주변부 식재 및 관찰데크 설치공정


- 연못 주변의 마운트 부위와 후면에 식재를 통해 경관처리

- 연못생태계의 관찰을 위한 관찰데크 설치

- 데크의 일부분은 연못안으로 돌출시켜 순환, 정화시스템의 노출을 가려주고 연못에 그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치





15. 완성된 생태연못 전경(2005. 5.)






- 자연형 계류를 따라 흐른 물이 폭포를 통해 연못으로 유입되고 이 물이 다시 데크아래 설치된 정화시스템을 통해 계류로 공급

- 연못의 정화는 수생생물과 정화시스템이 동시에 수행


자연학습용 간이습지

자연학습용 간이습지
○ 자연학습용 간이습지는 여건상 자연형의 습지를 조성하기 어려운 곳에 간단한 재료로 습지생태계를 흉내내어 자연학습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시공하고자 하는 장소의 여건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개수의 PVC 저수통을 묻고 이들을 서로 연결하여 급수와 퇴수가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한다.
그림 50 자연학습용 간이 생태습지 단면도


그림 50 자연학습용 간이 생태습지 단면도






그림 51 자연학습용 간이 생태습지 평면도

생태습지

생태습지

3301. INTRO

3301.1. 생태습지의 개념
○ 본 시방서에서 생태습지란 물이 생태연못처럼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건기나 혹은 물의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흙이 노출되는 가변적 수생태계를 말한다.
○ 따라서 물고기 등의 수중생물 종은 생육이 불가능하고 곤충, 수생 식물, 습지 식물 등의 일부가 생육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 생태습지는 일정한 최소한의 물 공급을 통해 형성되는 작은 비오톱이다.
○ 본 생태 습지는 단독으로 또는 생태연못, 생태실개천과 연계하여 조성할 수 있다.

3301.2. 생태습지의 분류
○ 생태습지는 생태연못, 생태실개천, 물웅덩이 등을 모두 포함한다.
○ 본 매뉴얼에서는 자연형 생태습지와 자연학습용 간이습지를 예로 들어 시공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3302. 조성실재

3302.1. 생태습지 조성 순서
○ 생태습지의 조성 순서는 생태연못의 조성 순서(3102.1)를 참조
 1. 기반 조성(3103)
 3. 방수(3104)
 4. 호안처리(3105)
 5. 바닥처리(3106)
 6. 급수 및 배수(3107)
 7. 식재 및 생물도입(3108)
 8. 정화(3109)

3302.2. 생태습지 조성 방법
○ 생태습지는 다양한 조성여건 만큼이나 다양한 시공방법을 통해 조성될 수 있다.
○ 기본적인 생태습지의 방수법 등을 비롯한 조성 방법은 생태연못의 공법을 그대로 사용한다.
○ 본 매뉴얼에서는 다음의 두가지 대별되는 조성법에 따라 각각의 시공 방법을 제시한다.

  1. 자연형 생태습지(3202.3)
  2. 자연학습용 간이습지(3202.4)

3302.3. 자연형 생태습지
○ 자연형 생태습지는 주변의 지표면보다 낮아 물이 모이고, 모인 물이 일정시간 저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수생태계로 그 크기나 수위에는 제약이 없다.
○ 물의 저류를 위해 다양한 방수공법(3104. 방수 참조) 처리를 물을 가두고 식생토를 도입하여 다양한 수생생물들이 도입될 수 있도록 한다.




그림 49 자연형 생태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