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의 일년

잎의일년_쌍문역사산책길




나의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겨울이 지나고 해가 길어져 갑니다.
바람도 이제는 살랑살랑 내 몸을 스쳐 지나갑니다.

멀리 땅 속 뿌리가 말합니다. 이제 물을 보내겠노라고.
곧, 우리는 밝은 곳으로 나갈 것입니다. 봄입니다.
껍질을 뚫고 나옵니다. 세상은 밝고 바람 또한 시원합니다.

나는 몇 개월 동안
몸에 있는 물을 배출하는 일(증산작용),
빛을 이용해 양분과 산소를 만드는 일(광합성작용)
숨 쉬는 일(호흡작용)을 해야 합니다.

꽃이 피는 봄,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단풍드는 가을이 옵니다.
다람쥐들은 열매를 모으기 위해 분주합니다.
엽록소가 없어지고 내 본연의 색인 황토 빛 피부가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단풍들었다 하지요.

이제 다시 내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나는 신갈나무 잎입니다.

암석원 만들기

암석원이란 무엇인가요?

암석원이란 조경 또는 정원분야에서는 일반적으로  수목한계선에 자생하는 고산 식물과 저지대의 건조한
암석이나 모래 땅에 서식하는 식물을 수집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이때 식물과 암석과의
조화와 생육환경을 최대한 재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석원을 조성함으로서 쉽게 접하기 힘든 고산식물이나 다육식물을 관찰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석원을 바위를 위주로 하여 꾸민 정원이라는 뜻을 다기고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 암석정원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산지대는 주로 암석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서 암석을 이용하여 고산지대 정원을 꾸미기도 합니다. 
일본의 경우 암석과 작은 쇄석 그리고 식물들을 이용해서 암석정원을 만들기도 합니다. 고산수식 정원이 그런 경우입니다. 



학교에서도 암석원을 꾸밀 수 있을까요? 

예 가능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암석원이 다른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어 분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암석원은 다양한 암석을 전시해 놓은 곳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다른 답을 내 놓기도 합니다. 
물론 암석원(암석 전시장)의 것을 다 같이 이용해서 만들어도 좋겠지요. 요즘은 암석원이 점점 뒤로 밀려나는 편인데 양지 바른 곳으로 이동해서 자리 잘 잡고 자연과 함께 조성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향도 크고 멋지게 만들 것인지 아니면 작게 그리고 같이 만들 건지도 결정을 해야 합니다. 
크고 멋지게 만드는 것은 큰 돈이 들어가게 되며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무가가 온다고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안 나올 수 있습니다. 
돌을 만지는 것은 하루이틀에 완성되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어려운 점을 잠깐 이야기 하자면 
디자인이 멋지고 좀 더 현대에 맞는 설계가 있는데 돌을 잘 만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어서 그런지충돌이 나고  원래 하던 방식대로 멋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디자인을 이해하는 젊은 사람은 맘은 가는데 몸이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원을 만든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도 학교에서 암석원은 가능합니다. 



암석원에는 어떤 식물들이 어울릴까요? 

예 암석원에는 어울리는 식물이 따로 있습니다. 
양지바른 곳이면서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거나 견딜 수 있는 식물들입니다. 

종류로는 
매발톱류, 복수초, 아주가, 금낭화, 양지꽃, 앵초, 섬백리향, 기린초, 세덤류, 후록스, 할비꽃, 아네모네, 아스타 종류, 누운향나무, 편백나무(작은 것), 바위솔, 삼지구엽초, 노루귀, 라벤더, 무스카리, 나리 종류, 비비추,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는 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도 있습니다. 

특성은 식물도감을 이용하면 더 다양하고 좋은 식물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식물을 구할 때는 다육식물을 주로 파는 가게가 따로 있으므로 그곳에서 다육식물 종류를 구하시는게 좋고 다른 초화류 들은 일반적인 매장에 가지면 구할 수 있습니다. 

식물은 한 개씩 심는 것 보다는 군식을 하는 것이 좋으므로 한 종류를 최소한 10~20 포트를 사시는게 좋습니다. 

식재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심어 보면서 변화를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 어울리는 암석원 디자인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학교에 어울리는 암석원 디자인이라...
멋지게 만들면 좋겠지요. 
그런데 그런 멋진 암석원은 식물원이나 큰 정원에 가면 볼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 그런것을 만들어 놓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학교숲 그리고 함께 만들어간다는 학교숲이라는 것을 생각했을때 어울리는 암석원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겠지요. 
함께 만들고 관찰 할 수 있는 그런 암석원이요. 

이런것을 만드려면 몇가지는 지켜야 합니다. 
먼저 중장비를 이용해서 옮길 맡큼 큰 돌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른 학교숲 만들기 공사가 있다면 몇개의 돌을 가져다 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공사가 있기 전에 미리 생각을 해 두는 것도 좋겠지요. 
암석원 하나를 위해서 장비를 사용하고 돌을 구하면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중장비는 하루 단위로 쓰게 되는데 싸도 50만원이 들고 돌은 돌값보다 운임이 더 들 수도 있습니다. 참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사람이 옮길 수 있는 크기의 암석을 사용합니다. 

만약 암석전시장이 있다면 그곳을 암석원으로 꾸며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멘트 부분 까지 흙과 돌을 채워서 멋진 정원을 만들 수 있겠지요. 

돌은 천천히 하나씩 시간이 되면 구해다 놓으면 좋습니다. 
돌은 구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또 구하기로 마음 먹으면 쉽게 한 덩이 정도는 구할 수 있습니다. 차로 오가면서 하나씩 구해 와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자연에 있는 돌을 마구 가올 경우 불법이기도 하니 알아보시고 실행하셔야 합니다. 
스코트 니어링이라는 사람은 돌 집을 지을때 한 꺼번에 돌을 사 들이는 게 아니라 외부에 나갈 경우 돌들을 하나씩 하나씩 들고 들어와서 돌집을 몇 채나 지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도 가능하겠지요. 
어려운 경우 학교 주위 분들에게 도움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못 그리더라도 상상을 하면서 식물을 놓을 위치를 설계해 봅니다. 
암석원에서 자라는 식물들 중에서 노란색, 붉은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꽃이 피는 식물도 있고 언제나 푸른 식물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잘 배치해서 색들의 조화를 만들어 보면 재미있습니다. 

힘들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직접 만들더라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식물에 대한 조언 그리고 디자인 등 만약 학교의 특성을 알고 있는 전문가라면 크고 멋진 암석원 보다는 아담한 암석원을 권할 것입니다. 
전문가의 경우 잘 말한다면 1회에 15~20만원 정도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퉁이에 호박돌 그리고 죽은 나무 등을 이용해서 언덕을 만들고 그 속에 식물을 식재 하였습니다.
강가에서 주로 나면서 둥글게 생긴 돌을 호박돌이라고합니다.

돌들은 듬성듬성 있고 세덤류와 건조에 간한 식물들을 배치 한 모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조성한 모습니다. 

다양한 색의 돌을 모아와서 조성한 암석원 힙니다. 색이 야양하게 펼쳐져 모입니다. 

비슷한 돌을 같은 방향으로 놓고 향나무유 등 상록수와 초화류를 심어 놓은 모습니다. 

작게 만든 암석원입니다.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돌과 세덤류로 조성한 모습입니다. 

판석과 같은 돌을 세로로 조성한 암석원입니다. 새로운 시도입니다.
암석원은 주로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을 심기 때문에 약간 높게 조성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언덕을 몇개 만들어 놓은 암석원입니다. 시간이 자라면 비어 있어 보이던 암석원도 위 사진 처럼 돌을 덮게 자랄 수 있습니다. 


암석원을 만드는 순서를 말씀해 주신다면요?

순서는 다들 틀리겠지만 

0. 다른 잘 만들어진 암석원에 답사를 다녀오거나 사진을 봐둡니다. 
1. 일단 대략적인 그림을 그립니다. 
2. 심고 싶은 식물의 리스트를 뽑아 보고 그 식물의 특징을 잘 알아봅니다. 
위에 말한 종류와 그와 유사한 종류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3. 2번과 함께 돌을 모아봅니다. 만약 돌을 많이 모아 둘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공간을 만들어 놓습니다. 돌은 어디에서나 쓰일 수 있습니다. (돌은 2목* 또는 1목 정도가 좋습니다.)
4. 돌과 흙을 이용해 쌓아 올립니다. 흙은 물이 잘 빠지는 흙이 좋습니다. 이 때 식물은 심지 않습니다. 
5. 만들어 놓은 부분에서 변경할 부분을 찾아서 처리합니다.
6. 작은 모종삽과 못쓰는 숟가락을 이용해서 사이사이에 원하는 식물을 심습니다. 
7. 작은 식물이름표를 심어 둡니다. 
8. 1년간 관찰하고 잘 자라는 식물의 경우 이식하거나 잘라내고 , 잘 자라지 않는 식물은 보식하거나 이동시켜서 키워 봅니다. 



* 돌 1목, 2목: 조경에서 쓰이는 단위인데 1목은 1사람이 들 수 있는 크기를 말하고 2목은 2사람이 들 수 있는 크기를 말합니다. 2목이 초과되는 돌은 장비를 이용해야 합니다. 



본 내용은 정규적인 정원 만들기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고, 각 학교의 여건에 맞지 않은 내용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야생초화원에 대한 질문과 답변

야생초화원이란 무엇인가요?

먼저 야생초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야생초란 사전적 의미로는 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을 의미합니다.
이것과 비슷한 말로 야생화도 있지요. 야생화는 들꽃이라고도 합니다.
즉 산이나 들에서 절로 피어나는 꽃이라고 하면 될까요...

이런 야생초를 원예식물로 키우고 관리한 화원을 야생초화원이라고 합니다.
야생초화는 자원식물로서도 중요합니다.
야생초화원은 이런 야생초화를 모아서 감상하고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정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에는 수많은 야생초가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야생초화가 재배와 감상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중에 감상의 가치가 있거나 약용, 또는 자원으로서 가치가 있는 식물을 일반적으로 야생초화원에 심게 됩니다.


야생초화원은 만들기 쉽나요?

참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아무리 잘 심어놔도 일년이 지나면 찾아 보기도 힘들 정도로 다 없어지고 어떤 경우는 작은 부분에만 심어 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 저곳에 모두 번져서 활발한 생육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야생초는 자연상태에서는 잘 자라지만 화분에 심거나 옮겨 심으면 원래 생활하던 환경과 틀려서 제대로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야생초를 잘 가꾸기 위해서는 자생지역의 환경과 자생 상태를 세심히 관찰하고 그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어떤 식물은 양지 바른 곳을 좋아 하여 빛이 많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는 경우가 있고 어떤 경우는 음지에 적응이 되어 있어 양지에서 별반 이쁜 모습을 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한 것이 야생초화원 만들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숲에 야생초 화원을 만든다고 했을 때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조언이라고 할 것 까지도 없습니다만
1.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야생초화원에 심을 식물들은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양지바른곳, 음지, 그리고 습한곳, 건조한곳, 양분이 많은 곳, 등 야생초 자체가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이 다릅니다.
그래서 한 곳을 이쁘게 꾸면 놓고 다양한 종류의 야생초를 심어 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관리 또한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러니 관리가 지속적이지 못한 곳에서는 모아 놓고 감상하는 곳을 만들 경우는 댜양한 종류 보다는 지정된 환경에 잘 적응하는 식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2. 시간을 가지고 만들어 본다.
다른 화원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야생초화원은 한 번에 뚝딱하고 만들 수 있는 화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일 년을 지켜 보고 필요한 식물을 다시 한 번 정하고 잘 크는 식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기간을 나누어 정리하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천천히 일 년 이년 그리고 몇 년에 걸쳐 천천히 완성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각 야생초의 생육조건을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전무가와 상의하거나 요즘 잘 나온 초화류 도감을 보면 각 식물의 생육조건에 대해서 잘 나와 있습니다. 그 특성을 파악하고 식재를 하면 실패할 확율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4. 한 곳에 모아서 전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야생초는 모아서 키우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씨로 번식을 하거나 뿌리 등으로 번식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일년에 한 번 씩 씨를 만들고 뿌리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넘어가거나 심었던 자리에서 벗어나 생육하기도 합니다.
학교 전체를 야생화원이라고 생각하고 가꾸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늘을 좋아하는 식물은 나무 밑 한 구석에, 물을 좋아하는 식물은 습하거나 연못 주변에,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은 바위 옹벽 또는 양지 바른 곳에, 이렇게 나누어 심어 두고 야생초 지도를 만들어 보는 것일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관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모아서 키우는 것도 관리가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5. 조경가의 도움보다는 스스로 만들어 보자.
조경가는 실패하지 않을 식물들을 잘 선별해서 조성할 수는 있지만 특색있고 재미있는 화원을 만들기에는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조경가에게 각각 조금씩 빈 곳을 만들어 달라고 하고 추천 수종을 받은 후에 학생과 선생님들이 같이 가꾸어 나가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경가에게는 학교지도를 크게 만들어 달라고 하고 원하는 장소에 야생초를 심거나 뿌리고 표시해 두면 올해나 내년에 아름다운 야생초화를 학교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식물이름표를 작게라도 만들어 두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야생초화원의 개념이 그러면 학교 전체로 넘어가게 되네요?

예 그럴 수도 있지요.
아니면 야생초화원이라는 것이 없어 질 수도 있구요.

조경설계 기법에서 구획을 나누고 축을 두고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야생화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다층공간설계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식재, 놀이, 교육의 공간은  분리하더라고 야생초화원은 다른 도면층을 만들어서 학교 전체를 덮어 두는 것이지요.

그러면 야생초화원은 있으나 없어 보이기도 하는 모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도 확실히 이런 설계를 완벽하게 해보지는 않아서 뭐라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생육특성을 나눈는 화원을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습지식물원, 암석원, 음지식물원 등등으로요 그런데 이런 것은 식물원이나 수목원에서 가능한 조성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학교는 식물을 이용해서 학생들과 관찰하고 같이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잘 생각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자세한 식재 방법과 가꾸는 방법을 설명해 주실 수 있으세요?
아 그것은 책에 더 자세히 나와 있고 지금 그걸 정리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구요.
나중에 그림과 함께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럼 다음에...

예 감사합니다.

ㅎㅎ

게릴라 가드닝



게릴라 가드닝

가드닝은 어렵고 힘들고 그리고 공간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문가만 할 수 있는것이 가드닝일까요?

누구나 참여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 가드닝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지 만들고 꾸미고
세상을 녹색으로 바꾸는 일

중요한 일이고 함께 하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숲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일정한 공간에 아름답게 기능적으로 꾸미는 것도 필요하지만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여 만들고 꾸미는 것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가드닝

가능하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간단한 설명과 함게
즐거운 사진을을 보면서 생각하시면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수목 및 초화류



6101. 수목의 정지와 전정

○ 수목은 자연환경 그대로 관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식재환경이 바뀌거나 생육정도 및 식재 목적에 따라서는 정지나 전정을 필요로 한다. 수목의 특징과 미관을 충분히 나타내기 위해서는 정지와 전정이 요구된다.




6101.1. 효과

○ 생장촉진 및 억제로 발육을 조절한다.

○ 수관을 균형있게 발육시킴으로써 수종의 고유의 관상과 미적가치를 높인다.

○ 병충해 발생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 보호관리가 편하게 된다.




6101.2. 전정시기

○ 전정의 시기는 수종과 목적에 따라 다르며 생리적인 상태를 잘 고려하여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학교내의 수목은 과수 재배처럼 엄밀한 것이 아니므로 적당한 시기에 하지 않더라도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수종의 전정 습성을 고려하여 늦가을 낙엽기로부터 봄 발아 전까지 휴면기간에 행하는 겨울철 전정과 발아후 생육기간 중에 실시하는 여름철 전정으로 크게 나눈다. 때때로 봄이나 가을철에 전정할 때도 있다.




6101.1.1. 동계 전정

○ 12월부터 3월까지 내한성이 강한 낙엽수에 대하여 전정을 실시한다.

○ 겨울철 가지치기는 불량지 발견이 용이하고 가지치기도 편하다.

○ 겨울철에는 휴면기이기 때문에 강전정도 가능하다.







6101.1.2. 춘계전정

○ 봄철에 상록수를 대상으로 행하여진다. 활엽수의 경우 소극적인 생장 억제 작업은 가능하나 강전정은 피해야 한다.




6101.1.3. 하계전정

○ 하계전정은 지나치게 무성한 6~8월에 실시하도록 하는데 난잡하기 쉬운 수형을 잡아주거나 통풍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6101.1.4. 추계전정

○ 여름의 연장으로 생각하고 실시한다.

○ 늦가을의 경우는 동계전정의 시작 개념으로 전정을 실시한다.

○ 학교내 수목은 경관의 조성이 목적이지만 반드시 전정할 필요는 없으며 자연스러운 수형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즉, 수목을 관리함에 있어서는 경관미와 수목의 생태를 생각하여 정지 전정을 실시하여야 한다.




6102. 식재



6102.1. 식재시기

○ 식재시기는 일반적으로 수목의 활착이 어려운 하절기(7~8월)와 동절기(12~2월)는 피하여 봄과 가을에 식재하는 것이 좋다.




6102.2. 식재순서

○ 식재예정 수목의 뿌리분 크기의 2~3배 정도로 넓게 그리고 깊게 판다.

○ 겉흙과 비료, 퇴비 등을 섞어서 넣는다.

○ 다시 겉흙을 10~15cm 정도 넣어서 거름과 뿌리가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 수목을 구덩이에 넣는다.

○ 흙을 구덩이의 반쯤 채우고 물을 충분히 부어 나무를 좌우로 약간 흔들면서 뿌리와 흙 사이에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 나머지 흙을 채우고 약간 다져주어 나무가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 지주목을 설치한다.

○ 뿌리근처에 원형으로 둔덕을 만들어 관수 할 때에 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물집을 만든다.

○ 다시 충분히 관수한다.




6102.3. 식재후 관리

○ 수목이 활착하여 생장할 때까지 주기적으로 충분한 관수

○ 병충해의 발생 유무를 수시로 관찰하고 발생시에는 즉시 구제하여 수세가 약해지지 않도록 한다.

○ 가을에 식재할 경우에는 월동대책을 세워 짚이나 새끼 등으로 보호 조치를 취한다.

자연학습원



5201. 정의

○ 도시지역 학생들은 농촌지역 학생과는 달리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느낄 기회가 부족하다 따라서 자연 관찰원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관찰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며, 관련 자료의 적기 공급으로 과학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돕는다. 따라서 학교마다 가능하면 종합관찰원을 설치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종합관찰원을 설치할 때는 자연 환경에 가까워야 하며, 학교 환경과 조화되도록 한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관심사도 충족시켜 주도록 설치한다.




5210. 배치 및 설치




5211. 배치

○ 자연관찰원은 숲 주변 또는 학교 교사앞에 배치하여 교재 공급 및 자연 탐구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주위경관과도 어울리도록 배치한다.

5212. 설치방향

○ 사육 재배하는 생물자료는 가급적 교육과정에 나오는 생물들들 중심으로 한다.

○ 개별활동, 클럽활동 그리고 학습활동 등 모든 활동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구성한다.

○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유인체적 학습활동 환경을 제공한다.

○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종 시상 및 대회를 개최한다.

○ 1학급 1개소 관리를 통하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5220. 주요 시설물




5221. 암석원




5221.1. 암석원 설치

○ 암석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설치한다.

○ 여분의 암석을 비치하여 학생들이 깨뜨려 볼 수 있도록 한다.

○ 암석에는 암석명, 분류, 용도, 산지, 특징 등을 간단히 안내한다.

○ 암석이 고정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설치한다.







5221.2. 활 용

○ 과학실에서 표본 암석으로 관찰한 후, 암석원에서 비교 관찰하게 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해 보게 한다.

○ 여러 암석 덩어리를 암석원에 비치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분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 암석을 깨뜨려 볼 수 있게 하여 암석의 단단하기 등을 비교하게 한다.







5222. 잡초원




5222.1. 잡초원 설치

○ 여러 잡초를 혼잡 식재하여 성장하도록 하고, 앞쪽에는 표본 재배포를 만들어 개체별로 잡초가 자라도록 구성한다.



5222.2. 재배장 설치

○ 잡초를 무순으로 심고 번호판을 꽂아 둔다.

○ 이름 알아 맞히기를 할 수 있도록 종합이름 안내판을 설치한다.




5222.3. 재배 방법

○ 군집원에 이식할 때는 잡초의 종류별로 군집을 이룰 수 있도록 식재한다.

○ 식재 후 당분간은 자생할 수 있도록 물을 충분히 준다.




5222.4. 활 용

○ 잡초의 특성과 생김새를 관찰한다.

○ 군집원에서는 식물 상호간의 생활 영역 침범․침식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 잡초원에 설치한 이름 안내판이 학생들의 흥미를 일으키게 하여 잡초의 특성을 관찰한 후에 이름을 확인하는 학습 놀이를 할 수 있다.




5223. 음지 식물원




5223.1. 음지 식물원 설치

○ 음지식물원으로서 적합한 부지 즉, 낮 시간동안 반 이상이 음지인 곳을 정하여 알맞은 크기로 설치한다.

○ 시설물 안에 거름흙을 넣고 이끼류와 음지 식물을 채집하여 식재한다.

○ 차광막을 설치하여 습도를 조절한다.




5223.2. 활용

○ 우산이끼, 솔이끼의 생김새 및 특징을 관찰한다.

○ 음지 식물의 생태를 관찰한다.




5224. 덩굴식물원

○ 덩굴 식물을 재배하여 식물이 자라면서 덩굴이 감기는 방향, 성장 속도, 꽃과 열매 등을 관찰한다.




5224.1. 덩굴식물원 설치

○ 방부처리된 목재를 만들고 이를 지주할 수 있는 당김줄을 설치한다.

○ 원형틀에 나무지주, 철제파이프, 새끼줄 등 필요에 따라 재료를 선택 연결시켜 놓는다.

○ 지주마다 구덩이를 파서 거름흙을 넣고 식물을 심는다.

○ 방부목 대신 학교의 사정에 따라 고목, 철기둥 등 여러 시설물을 이용하여 설치할 수 있다. 단, 오염의 우려가 있거나 설치시 안정상의 문제점이 있어서는 안 된다.




5224.2. 활 용

○ 여러 가지 덩굴식물의 자람에 따라 레이블을 부착, 성장 속도를 비교 관찰한다.

○ 덩굴 식물이 올라가는 각도, 감는 방향 등 특징을 관찰한다.




5225. 식물의 서식 공간

○ 서식의 조건을 토양별로 구분해 도입되는 식물종을 관찰한다.




5225.1. 서식공간 관찰원 설치

○ 조건별로 비료를 넣은 토양, 일반토양, 모래, 자갈, 습지 등의 작은 모형으로 구별하여 한 장소에 살치한다.

○ 각각의 구역에는 안내판을 설치하여 어떤 조건인지를 알려 준다.




5225.2. 재배 방법

○ 각 종류별로 어떤 초화류들이 도입되는지 관찰하고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같은 생육조건을 만들어 준다

○ 식재 후 당분간은 자생할 수 있도록 물을 충분히 준다.




5225.3. 활 용

○ 서식조건에 도입된 수종들을 외부에 나가서 관찰해본다.

○ 군집원에서는 식물 상호간의 생활 영역 침범․침식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 생육조건에서 관찰된 식물들의 생육상태를 관찰한다.










5300. 동물 사육장




5301. 정의

○ 동물의 사육활동을 통하여 동물의 특징을 이해하고, 동물의 생태에 관한 기초지식을 얻게 한다. 또한 자연보호 정신을 기르며 동물을 애호하고, 동물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5302. 사육장 설치

○ 사육장의 크기는 동물의 수와 종류에 따라 다르게 만들 수 있으나, 칸막이 구조를 하여 관찰이 용이하도록 한다.

○ 설계시에 더위, 추위, 통풍, 일사량 등을 고려하여 만들고 사료를 저장할 수 있는 창고, 청소도구 등을 보관해 둘 장소를 마련한다.

○ 동물들의 특성에 맞는 시설을 설치한다.

- 닭 : 모래통

- 오리 : 물놀이장

- 토끼 : 토끼가 들어갈 수 있는 굴(토관을 묻고 흙으로 덮음)

- 새 : 모이통, 새집 등 필요한 환경 조건




5303. 사육 방법

○ 항상 청결을 유지해 주고 먹이를 알맞게 준다.

○ 계절이 변함에 따라 적응할 수 있도록 보호해 준다.




5304. 활 용

○ 여러 가지 동물의 생김새, 특징을 관찰할 수 있다.

○ 동물을 애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다.

친환경에너지 전시



청정에너지 체험시설(풍력, 태양광발전)




4401. 풍력발전

○ 풍력발전은 자연상태의 무공해 에너지원으로 현재 기술로 대체에너지원 중 가장 경제성이 높은 에너지원으로써 바람의 힘을 회전력으로 전환시켜 발생되는 전력을 전력계통이나 수요자에 직접 공급하는 기술이다.




4401.1. 특징

○ 풍력발전 시스템은 무한정의 청정에너지인 바람을 동력원으로 하므로 기존의 화석연료나 우라늄 등을 이용한 발전방식과 달리 발열에 의한 열공해나 대기오염 그리고 방사능 누출 등과 같은 문제가 없는 무공해 발전방식이다.

○ 풍력발전 시스템은 구조나 설치 등이 간단하여 운영 및 관리가 용이하고 무인화 및 자동화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에 도입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풍력발전기는 설치하는 대상 지역의 바람 세기와 성질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바람의 세기가 약 4m/s 이상인 곳에는 풍력발전기를 세울 수 있는데, 바람은 공중으로 올라갈수록 강하게 불기 때문에 바람이 약한 곳에도 풍력발전기를 높게 세우면 전기를 생산하기에 충분한 바람을 얻을 수 있다.




4402. 태양광발전

○ 태양광 발전은 우리 인류에게 적어도 앞으로 50억년 이상 무료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태양광 발전에 관한 기술개발이 최근 급속히 진보해 우리들의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전자계산기, 전자시계를 비롯 무인등대, 무선전신 중계기지의 전원, 인공위성의 주전원, 개인주택용 전원 등으로 널리 쓰여지고 있다.

○ 태양광 발전은 입사되는 태양복사 에너지가 전혀 경비를 들이지 않는다는 본래의 장점 이외에도 반도체인 태양전지의 양자광전효과를 이용하기 때문에 열에너지를 매개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동부분 없이 조용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공해 없이 전기에너지를 일으키는 청정에너지 발생법이다.

○ 그러나 태양전지는 비, 눈 또는 구름에 의해 햇빛이 비치지 않는 날과 밤에는 전기가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사량의 강도에 따라 균일하지 않은 직류가 발생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수요자에게 항상 필요한 전지를 공급하기 위하여 모듈을 직·병렬로 연결한 태양전지 어레이(array)와 전력 저장용 축전지(storage battery), 전력 조정기(power controller) 및 직·교류 변환장치(inverter)등의 주변장치로 구성된다.




4500. 친환경요소의 예















본 시설물은 태양광과 풍력 박전을 이용해 계류물을 돌리고 수차를 이용해 수력발전을 볼 수 있는 시설로 제작되었다.






학교숲 조성 방식

2013 대산중 학교숲 조성

2012년도 대전충남권 학교숲 선정학교인 대산중학교 학교숲 조성이 5월 10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4월 13일 부터 조성지에 흙을 받아 복토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학교숲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흙이 부족할 경우 복토를 합니다. 
복토를 할 경우에는 기존 수목의 뿌리 부분이 복토가 많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사진에도 보면 기존 수목 부분에는 복토가 적게 되어 있습니다. 

대산중 학교숲 복토 1
복토 후 정비하는 모습니다. 
인력으로는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중장비를 이용해서 처리 합니다. 
중장비 이용 시 
마운드의 형태를 잘 말해줘야 합니다. 
 맘처럼 나오기가 힘들대도 많지만 최대한 물길과 깆노 수목 복토 등에는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대산중 학교숲 복토 2
판석을 깐 후에는 잔디를 작게 잘라서 넣어 줍니다. 
그러면 틈사이에 흙이 쓸려 내려가지 않아서 판석이 뒤뚱거기는게 적어집니다. 
물론 보기에도 좋고요. 
대산중 학교숲 조성 중 1
지주목은 다 세워 주시는게 좋습니다. 
작은 나무 큰 나무에 따라 지주목의 크기도 틀려지고 방식도 틀려집니다. 
알맞은 방식을 사용하시면 될것으로 보이는데... 
한 가지 주의 하실 것은 지주목과 나무가 직겁 닫게는 하지 많아야 합니다. 고정 되는 부분에 고무나 녹화 마대를 꼭 넣어 줘야 합니다. 

대산중 학교숲 조성 중 2

조성 되고 중요한 것은 물을 잘 주는 것입니다.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게 
학교에서 적절하게 물을 잘 준다면 나무도 잘 살고 숲도 잘 가꿔 질 것입니다. 


대산중 학교숲 조성 후 1

일반적으로 계단은 2단 이상 놓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1단은 잘못 하면 평지로 인식해서 넘어 질 수가 있습니다. 

조성 후 2

테크 조성 후

병충해 방제

병충해 방제

병 해

소나무녹명
○ 피해수종 : 소나무류, 잣나무
○ 병 징 : 잎에 황색의 작은 주머니가 생기며 그 부위는 퇴색되어 고사되며, 아래로 늘어짐, 봄에 발병함
○ 방 제 법 : 5월 하순과 9~10 월에 4 ~ 4식 석회보르도액이나 다이센수화제를 2주 간격으로 살포

. 향나무 녹병
○ 피해수종 : 향나무류
○ 병 징 : 4~5월경에 잎표면 또는 잎과 잎 사이에 혓바닥 모양의 돌기가 형성된다. 이 돌기는 병원균 덩어리로 물기를 흡수하면 한천과 같은 모양이 됨
○ 방 제 법 : 4~7월 사이에 4 - 4식 석회보르도액이나 다이센수화제 800배액을 여러 차레 살포

가지마름병
○ 피해수종 : 삼나무, 편백, 화백, 향나무
○ 병 징 : 가지가 마르며 고사
○ 방 제 법 : 6~7월에 다이센 800배액을 살포

희가루병
○ 피해수종 : 사철나무, 배롱나무, 동백나무, 단풍나무 등
○ 병 징 : 수간 및 가지에 흰가루가 발생되며 고사
○ 방 제 법 : 톱신 1,000배 또는 벤레이트 1,500배액을 봄과 여름에 걸쳐 여러 차례 살포

 충 해

흰불나방
○ 피해수종 : 대부분의 활엽수
○ 가해상태 : 1년에 2~3회 발생하며 유충이 잎을 갉아먹고 초기에는 실을 토하며 잎에 막을 치고 그 속에 모여 살지만 4령기 이후에는 실을 토하지 않고 나무전체에 흩어져 엽액만 남기고 잎을 모조리 갉아먹음
○ 방 제 법 : 슈리사이드 1,000배액을 부화직후 군서생활에서 분산하기 시작하여 잎을 가해하기 시작할 때 살포

희양목명나방
○ 가해상태 : 유충때 실을 토하여 희양목의 잎을 묶어놓고 그 속에서 잎을 식해
○ 방 제 법 : 유충의 발생초기에 다이메크론 또는 디프유재를 살포

진딧물, 응애류
○ 다이케크론 1,000배액 또는 테디란 800배액을 발생초기에 약액이 흐르지 않을 정도로 고루 뿌린다.


 약제살포시 유의사항
○ 약제를 살포할 때는 고무장갑, 마스크, 모자 등을 착용하여 안전을 기한다.
○ 바람이 부는 방향에서 살포하여 몸에 약이 묻지 않도록 유의
○ 약이 몸에 묻으면 비누로 빨리 씻어야 한다.
○ 약의 희석배율을 준수하여 농도가 짙어지지 않도록 한다.
○ 작업 중에는 음식을 먹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한다.
○ 약을 한곳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뿌릴 것이며 잎의 앞, 뒷면과 잔가지에도 약이 고루 살포되도록 한다.
○ 기온이 높아지면 약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니 바람이 없는 날 오후에 뿌리는 것이 좋다.
○ 사용하고 남은 약은 구덩이를 파고 묻어버리고 원재는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
○ 사용한 기구는 잘 씻어서 보관
○ 약을 뿌리다가 중독을 일으켰을 때는 빨리 옷을 갈아 입히고 단추를 풀어 안정시키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눕혀놓고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잠복소 설치
○ 짚 또는 거적 등으로 수간을 감아서 월동하기 위해 내려오는 유충을 유인하여 그 속에서 고치를 지어 월동하게 한 다음 불에 태워 죽이는 방법으로 10월 상순경에 지상 1.5m 내외 높이로 설치하고 2월 중에 제거하여 불에 태움


자연형 수질정화 시스템

수질정화

수질정화 시스템
○ 대도시의 하수처리장과 같이 에너지 및 기술집약적 정화공법의 적용이 곤란한 지역, 예를 들어 농촌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또는 도시구역내에서도 관거 미보급지역, 개별처리가 필요한 지역 또는 경관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에서는 식물이 가지는 정화기능을 활용한 수질정화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높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식물을 이용한 기존 및 신개념의 수질정화기법의 개발사례를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 식물을 이용한 수질정화법은 시설비 및 유지관리비가 저렴하고 운전관리가 용이한 에너지절약형 처리기술이다. 또한 식물의 질소˙인 흡착 및 흡수에 의한 정화뿐만 아니라 수중의 식물체 표면에 부착한 생물군이 유기물의 분해나 제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 미국에서는 질소 및 인의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에 따라 우주항공국(NASA)이나 환경보호국(EPA)을 중심으로 각 주에서 부엽식물(浮葉植物) 및 추수식물(抽水植物)을 이용한 고도처리시설이 가동되고 있다. 또한 독일, 영국 및 스위스를 위시한 유럽의 여러나라와 가까운 일본에서도 식물을 이용한 인공습지에 의한 수질정화가 실시되고 있다.

처리공법 및 정화효과
○ 식물을 이용한 수질정화기법은 적용형태에 따라서 습지형, 수로형, 부표형으로 구분되며, 흐름방식에 따라서는 지표면흐름방식(FWS), 침투흐름방식(SF)으로 구분할 수 있다.
○ 표면흐름방식은 배수를 토양표층에 유입시켜서 토양 및 수생식물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침전이나 생물막에 의한 분해를 통해 수질을 정화하며, 처리수는 토양표층에서 배출된다.
○ 한편 침투흐름방식은 배수를 수생식물의 뿌리가 있는 토양내부에 유입시켜서 토양이나 뿌리부분에서 여과나 흡착 등의 물리˙화학적 과정과 뿌리에 부착된 미생물에 의한 분해를 통해서 수질을 정화하며, 처리수는 토양 하부에서 배출된다. 갈대를 식재한 경우 침투흐름방식이 표면흐름방식에 비해 수질정화 효과가 월등히 높다.

수질 정화 시스템 설치
○ 수질 정화 시스템은 수로형, 저류 연결형으로 구분한다.

수로형
○ 수질정화용 수생식물을 연속적으로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정화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 먼저 수로로 만들 지역에 방수처리를 약 1m 내외로 한다. 학교 여건과 현황에 따라서 조절이 가능하다.
○ 방수처리한 후 영양분이 적은 심층토와 굵은 모래를 포설한다.
○ 수생식물을 도입한다. 수생식물은 공해에 강하고 수질 정화 기능이 큰 식물을 식재하여 정화기능을 높인다.

저류연결형
○ 수질 정화용 수생식물을 기능별 수종별로 분류하여 저류조에 식재하고 유수를 통과 하는 방식이다.
○ 각 수종들이 혼합되지 않고 분류 되어 있어 정화과정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 방수처리한 저류조를 연결한다. 저류조의 크기와 갯수는 학교 현황과 여건에 맞추어 설치한다.
○ 연결후 양분이 적은 심층토와 굵은 모래를 포설한다.
○ 수생식물을 도입한다. 수생식물은 공해에 강하고 수질 정화 기능이 큰 식물을 식재하여 정화기능을 높인다.

수생식물

수생식물의 정의
○ 수생식물이란 토양이 물 속에 잠겨 있는 환경 속에서도 살 수 있는 식물로서 식물체의 줄기나 뿌리 그리고 잎 부분에 공기를 함유하도록 특수한 구조를 가진 식물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 오랜 시간 계속되는 침수는 식물의 생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나 어떤 식물들은 일정시간 침수에도 생존에 지장을 받지 않고 더욱 잘 자라난다거나 침수의 환경에서 살아가기에 적합한 특수한 구조를 가진 형태를 갖게 되었다. 물풀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더 친근한 이 식물집단은 체내에 통도조직이 발달되어 물에 쉽게 뜨거나 뿌리가 물 속에 완전히 잠긴 상태에서도 공기의 순환을 가능하게 하여 식물체가 죽지 않고 살 수 있다.

수생식물의 형태와 특징
○ 수생식물이 습지에서 하는 역할은 꽃을 피우는 여러 식물들로 인하여 습지를 아름답게 하며, 오염된 물을 정화하고, 수변부의 침식을 억제하며, 어류와 조류에게 안전한 서식처를 제공할 뿐 아니라, 먹이로도 이용될 수 있다. 
○ 이러한 수생식물(물풀)은 생태형에 따라 일반적으로 4분류군으로 나눌 수 있다.
침수식물 : 저토에 뿌리를 내리고 식물체 전체가 물 속에 잠긴채 생활을 하는 분류군으로 말즘, 검정말, 줄말, 물수세미 등과 식충식물로 잘 알려진 통발류가 이에 속한다.
부수식물 : 뿌리를 비롯한 몸 전체가 물 위에 떠서 물결에 따라 이리 저리로 떠다니면서 생활하는 분류군으로서 개구리밥, 좀개구리밥, 생이가래, 자라풀 등이 이에 속한다.
부엽식물 : 부수식물과 비슷하게 보이나 줄기가 길어서 뿌리를 저토에 내리고 있는 것이 다름. 이들은 또한 긴 줄기로 인하여 대개 물속에 잠기는 잎(수중엽)과 물 위로 뜨는 잎(부엽)의 형태가 상이한 두 종류의 잎을 갖는 것도 있음. 가래류를 비롯하여 마름류, 가시연꽃, 어리연꽃 등의 연꽃류가 대표적인 식물이다.
정수식물 : 저토에 뿌리를 내리고 몸체를 물 위로 드러내는 형태를 한 이 식물군은 본 수생식물 분류군중 수심이 낮은 수변부의 가장자리를 장식함. 우리가 잘 아는 갈대, 부들류, 고랭이류, 줄을 비롯한 바닷가에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칠면초, 해홍나물, 퉁퉁마디 등 많은 식물들이 이에 속하여, 수생식물의 4분류군 종 수가 가장 풍부하다.
교육적 효과
○ 갖가지의 수생식물이 만발한 지역은 그 자체로 생물교육이 된다. 또한 책으로만 볼 수 있었던 수서곤충 및 조류와 어류의 서식처가 되므로 자연 학습 효과와 더불어 아름다운 꽃과 나비, 잠자리 그리고 물고기가 노니는 모습은 흡사 화폭 속의 풍경화를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장면으로 보는 이에게 안정을 주는 등의 심미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지렁이 사육장

지렁이 사육장
○ 지렁이를 비롯한 습지 동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갖추어 사육하고, 이들의 생육 환경 특성을 관찰하도록 한다.
○ 사육장 설치
○ 땅을 30cm 정도 파고 흙을 깔아 준 뒤 가마니를 2겹 정도 덮어 준다(이때 흙은 채집 장소와 같은 환경의 것으로 준비하도록 한다).

지렁이 채집
○ 서식 환경 : 오염되지 않은 땅에 햇빛이 들지 않고 습기가 많으며 유기물이 많은 곳에 산다.
○ 두엄 부근, 하수도 부근, 산길 부근, 부추밭 등에서 위와 같은 환경이 맞으면 볼 수 있다. 채집 지역의 생활 환경에 따라 다른 종류의 지렁이를 볼 수 있다.
○ 채집 방법 : 삽으로 흙을 파엎어 찾아내되 지렁이의 몸이 잘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지렁이를 구하기 힘든 도시지역에서는 이끼를 담은 숨구멍이 있는 용기에 담겨 있는 지렁이를 낚시점에서 구입하면 10일 정도까지는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이 때 지렁이의 크기는 생김새, 환대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정도의 것으로 한다.

지렁이 사육
○ 채취한 지렁이를 사육장에 넣으며, 양옆에 벽돌을 쌓아 도망가지 않도록 한다.
○ 지렁이 먹이가 마르는 일이 없도록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준다.
○ 양식 지렁이를 구입하여 사육하고자 할 때 지렁이 먹이로는 우분과 제지 슬러지를 발효시킨 것을 배합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 지렁이는 깨끗할 뿐 아니라 우리 생활에 유익한 생물임을 주지시켜 관찰하는데 혐오감이 없도록 한다.

활 용
○ 지렁이를 교실로 공급하여 지렁이의 생김새, 움직임 등을 관찰한다.
○ 자율 탐구 등 계속적인 관찰을 하고자 할 때, 지렁이 사육을 하면서 지렁이의 한해살이 등 변화 과정을 조사할 수 있다.
○ 채집지역에 따른 지렁이의 종류를 환대 모양 (말안장 모양, 반지 모양), 강모의 수(9개 이상, 8개의 강모가 근접한 것과 떨어진 것), 체절수 등에 의해 나누어 볼 수 있다.
○ 이때 지렁이가 움직이지 않도록 증류수에 에테르를 20% 정도 섞어 마취시킨 후 관찰하도록 한다.
○ 책가방 없는 날이나 과학반에서 야외 학습으로 지렁이 집모양을 수지(Resin)로 만들어 보아도 좋을 것이다.
○ 지렁이는 항암, 항균제 및 해열 진통제, 간치료제 등 의학, 식품에 이용은 물론 화장품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 지렁이 분뇨는 산성 토양을 중화시켜 토양을 개량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식물에 필요한 양분을 다량 함유하여 작물에 대한 증수 효과가 있다.
○ 지렁이 분뇨는 계분이나 토분과 달리 냄새가 없어 아파트 등 실내에서 화분 재배시 가정 원예용 배지로 이용된다.

퇴비 생산 및 재활용

 퇴비처리장(Compost system)

4101. 콤포스트 장(퇴비 생산 및 재활용)
○ 잡초·낙엽 등을 퇴적하여 부숙(腐熟)시킨 비료를 통칭하는 곳으로서 학교숲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하여 토양을 개량하고 친환경적인 비료를 생산하는 장소로서 음식물 쓰레기, 숲 가꾸기 부산물 등을 재활용 처리하는 장소이다.
○ 계절에 따라서 재료를 입수할 수 있는 것은 다르지만 만드는 재료는 낙엽(침엽수 제외), 가마니 부스러기, 잡초, 생활 쓰레기, 볏짚, 풀, 작물의 찌꺼기 등이 있다.
○ 이것들은 조금씩 모아서 임시로 쌓아 둔다. 모은 순서대로도 되지만 가급적 날풀과 마른 식물을 엇갈리게 쌓고, 음식물의 찌꺼기들을 이 사이에 섞어 넣는다. 
○ 임시 쌓기의 무더기로 노천에 방치해 두어도 되지만 어느 정도 모인 다음에는 정식 쌓기를 한다. 야적해 놓은 재료는 그냥 방치해 놓아도 언젠가는 자연 발효되어 아래쪽부터 흙에 가까운 퇴비가 만들어지지만, 비바람에 노출되어 양분이 적어지는 외에 퇴비로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
○ 효율적으로 많은 양분을 지닌 퇴비를 만들기 위해 쌓아올리기, 뒤집기를 되풀이하는 방법을 취한다. 재료를 잘 밟아 놓는다. 청초가 많을 때는 가볍게, 건초가 많을 때는 잘 다져 밟은 상태에서 30cm 두께로 한다.
○ 그 위에 석회나 깻묵 등의 첨가물을 얹는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물의 양으로, 낙엽이나 볏짚부스러기만일 깨는 밑에서 물이 스며나올 정도로 물을 준다. 그 적절한 물의 가감은 첫번째 뒤집기 때의 상태로 판단하고 기억해 둔다.

4102. 정식 쌓기
○ 3~4일 후가 되면 발효열로 인해 퇴비는 평균해서 60~70℃ 정도가 되지만 2주일 후에는 다시 온도가 내려간다.
○ 여기서 첫 번째 뒤집기를 한다. 뒤집기를 하는 장점은 산소를 공급하고 수분조절을 하여 발효를 촉진시켜 재료를 고르게 하는데 있다. 이때, 수분이 많은 곳과 적은 곳을 뒤섞고, 수분이 많아 너무 축축하면 흙이나 퇴비 재료를 더 넣고 너무 적으면 물을 보충한다.
○ 다시 비닐을 덮어 두면 2일 후에는 온도가 올라가고, 그 후 2주일마다 그 일을 되풀이 하면 열의 상승은 없어진다.
○ 완성된 퇴비는 덮어 놓아 양분이 빗물 등에 의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 퇴비는 원칙적으로 완숙된 것을 쓴다. 미숙한 것이거나 날 것을 넣고 곧 작물을 가꾸면 전반적으로 병충해에 걸리기가 쉽다. 흙 위에 놓는 것이라면 미숙한 것이라도 무방하다. 또한 고구마나 감자, 토란 등은 그다지 만감하지가 않아, 짚이며 청초를 그대로 사용해도 거기서 나오는 열을 이용하는 수도 있다.

4103. 퇴비의 사용법
○ 부엌에서 나오는 찌꺼기나 쓰레기는 그 처리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을 들여 처리되고 있다. 흙에서 얻은 것을 다시 흙에 돌려 보내는 활동이 콤포스트 장이다.
○ 날 찌꺼기 중에는 어분 대신이 되는 생선찌꺼기나 석회비료와 같은 작용을 하고 계란껍질 등, 퇴비에 넣으면 좋은 것이 많이 있다. 소금기가 많은 것을 제외하면 어떤 것이라도 쓸 수가 있다.

4104. 콤포스트 장 설치
○ 콤포스트 장은 숙성되는 과정에서 높은 열과 영양분이 소실될 수 있으므로 규정된 장소가 필요하다.
○ 콤포스트 장은 경관에 반하는 장소가 될 수 있으므로 주변 상황과 조화가 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한다.
- 퇴비상자
- 재료 : 방부목(50x100mm),  철물 원형목재, 합판 등
- 규격 : 1,000x1,000mm 목재 상자

생태연못 시공사례(수원 상률초등학교. 2005)


 생태연못 시공사례(수원 상률초등학교. 2005)

3601. 사례연못 개요
○ 학교위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142-22 상률초등학교
○ 부지현황 : 교사동 뒤편 공터 가로 25m x 세로 15m의 삼각형모양 자투리땅

                                (2005.3. 조성전 부지현황)

○ 공사진행 : 기본계획 및 설계 1개월
              계약 및 시공 2개월(50일)
○ 연못 유형 및 특징 :
              조성규모 - 중규모(연면적 약 100m2)
              주변환경 - 건물후면 자투리땅, 주변녹지 없고 고립된 부지
              조성목표 - 수경관 연출 + 자연교육 장소 제공
              조성특징 - 생태적 방수재(PVC타포린)를 이용한 방수와 식생토 및 수생생물 도입을 통한 생태연못 실현
                       - 생물을 이용한 자연정화와 물리적 순환 및 필터링 시스템을 동시에 도입하여 수질 관리 
○ 도입시설 : 가로 10m x 세로 8m의 생태연못
              전장 12m의 자연형 계류 및 낙차 1.5m의 폭포
              면적 20m2의 생태연못 관찰데크와 휴게의자
              정화시스템, 순환시스템 및 자동급수 시스템
              30cm 두께의 식생토 도입과 수생생물, 30~70cm의 다양한 수심
3602. 기본계획





그림 59 생태연못 기본계획도


3603. 조성과정




1. 기반조성공정



- 연못조성에 지장이 되는 지장물 제거 및 수목 이식

- 정지작업 및 기초터파기




2. 연못터파기 및 석축공정


- 연못 완성수위 측량

- 연못터파기 및 주변성토부 석축 및 마운트 조성



3. 연못원지반 다짐공정




- 연못 완성후 수압, 토압에 의한 기반침하 방지위해 원지반 다짐



4. 강모래 타설공정



- 연못방수재 보호위해 강모래 20cm 이상을 바닥면에 고루 타설



5. 강모래 다짐공정

- 연못 바닥면 깊이 및 구배 조절

- 연못완성후 수압에 의한 기반침하 방지위해 2차 다짐 실시



6. 보호재 설치공정



- 방수재 포설전에 방수재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재 설치






7. 방수재 포설공정


- 방수재 종류

PVC타포린(두께 0.6mm)

- 방수재 크기(12X12m)

연못바닥면적+식생토깊이+연못수위+주연부면적+여유분


8. 방수재 보호공정


- 방수재 포설후에 이후의 작업으로 인한 방수재의 훼손 방지위해 2차 보호재 설치



9. 각종 전기배선 및 배관, 시스템 설치공정


- 정화 및 순환장치, 자동급수 장치 등 각종 전기 시스템 설치

- 물순환 및 폭기를 위한 펌프시스템 설치



10. 연못 계류 및 폭포 조성공정



- 자연형 계류와 폭포를 조성

- 물의 순환과 폭포의 낙차를 통한 물에 산소공급



11. 식생토 도입공정






- 생태연못의 기능을 위해 식생토 30cm 이상 바닥면에 고루 포설

- 침하방지를 위해 바닥면 다짐



12. 연못계류 및 호안 조성공정


- 완성된 계류와 폭포에 연못의 호안을 자연스럽게 연결

- 생태성 보장위해 안식각을 유지하며 메쌓기로 호안을 석축

- 수생과 육상생태계의 전이지대역할을 위해 식생토 도입





13. 연못 외관정리 및 마무리공정


- 방수재 등의 처리와 각종 시스템 연결 및 시험





14. 연못 주변부 식재 및 관찰데크 설치공정


- 연못 주변의 마운트 부위와 후면에 식재를 통해 경관처리

- 연못생태계의 관찰을 위한 관찰데크 설치

- 데크의 일부분은 연못안으로 돌출시켜 순환, 정화시스템의 노출을 가려주고 연못에 그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치





15. 완성된 생태연못 전경(2005. 5.)






- 자연형 계류를 따라 흐른 물이 폭포를 통해 연못으로 유입되고 이 물이 다시 데크아래 설치된 정화시스템을 통해 계류로 공급

- 연못의 정화는 수생생물과 정화시스템이 동시에 수행